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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에서 글 하나 하나 지우면서...
게시물ID : freeboard_859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간한줌
추천 : 3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0 1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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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003년도 캐논 필름 카메라 AE-1을 중고로 구입하게 되면서 카메라에 대한 흥미도 생기고 궁금한 것도 많아 처음엔 수동 카메라 사이트에 가입했었죠.

그땐 디카보단 필카가 좋다는 의식이 아주 강했어요.(지금도 필카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ㅎ)

그러다 Canon 350D를 보너스 탄 돈으로 질렀죠.

그러다 대세는 SlrClub이라는 말을 듣고 2005년 2월에 스르륵에 가입했었네요...

회사일 힘든것들~
연애사~
결혼 문제~
인생사~ 등등 별별 푸념을 스르륵에 풀어 놓고 자게이들에게 위로 받았던 글들을 하루에 서너개씩 지우고 있노라면

옛생각도 조금씩 나고~

아~ 왜 그랬을까`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이 사진 어디있지? 라는 생각도 나고...

별별 감정이 다 올라오네요...



다만 그 글엔 욕도 없고 거짓 없이 솔직히 적어서 제 마음이 편합디다...

이제 오유에 터를 잡고 또 이런 저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놔야겠네요.

수 년 수 십년 후에 봐도 편할 글을 말이죠...

걍 푸념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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