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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서 프린터 쓰다 겪은 어이없는 이야기
게시물ID : computer_241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色水河高十多
추천 : 2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0 15:03:33
자취하는 징어에요.

집에 프린터가 없어서 이력서를 출력하러 피시방에 갔죠.

보통 프린터 쓰는 데 흑백은 장당 100원이나 200원
컬러는장당  200원이나 300원정도는 받잖아요 
근데 입구에 안내문부터 포스가 강력한게

[흑백 500원 컬러 1000원]이런 겁니다. 

다른 곳 볼 일도 있어서 후딱 프린터만 하고 나와야지 맘 먹고 프린터를 이용했습니다.
이력서에 컬러로 된 부분이 있어서 저는 당연히 프린터 설정에 들어가 흑백으로 바꾸고 인쇄를 했죠.
그런데 주인장에 인쇄물 좀 보자고 하더만 이건 컬러라고 하더군요.

왜...그 있잖아요. 흑백으로 바꾸면 컬러처리된 부분은 연한 회색계열로 바뀌어서 나오는 그 부분을 보고 컬러라고 하는 겁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일부러 설정 들어가서 흑백으로 설정해서 인쇄  했다고 해도 말을 안 들어먹네요.
괜히 얼굴 붉히기 싫어서 돈 더 주고 나오긴 했는데 영 괘씸하네요. 설정에서 흑백으로 바꾸면 컬러잉크는 일절 안 건드린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휴...
출처 2015년 5월 20일 14시 40분에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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