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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게에 갔는데 하루 이틀 재밌더니. 씁쓸하네요
게시물ID : gomin_1435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日木因心八乂
추천 : 4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0 15: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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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법게로 이주했던 아재입니다.

하는 ㅣㄹ이 법제업무고 해서 거기로 가서.. 하루 이틀 정도 답도 달고..  잘 놀았는데..
오늘 가서 찬찬히 보니.. 참... 씁쓸하네요..

무슨 고소한다는 말이 그리 많은지...
사진 찍혔어요 고소할 수 있나요..
이랬어요 억울해요 고소 도와주세요..



고소하면 다 되는 줄 아는 것도 참 답답하지만,
아무런 증거도 없고 기분나쁘니까 너 고소..
전형적인 아몰랑.....

저도 완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생각해 보세요...

물론 그 사람들이 여기까지 와서 말할 땐... 억울해서겠죠..
하지만,
재판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양쪽 주장이 다 있으니 판사는 다 그걸 들어주겠죠..
그래서.. 억울한 사람 편들까요?
근데 누가 억울한가...
양쪽 말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 들어봐야 해요...

그 사람도 억을하다고 주장하겠지만 상대방도 억울하다 할거예요..
그럼 누구편을 들어야 하나...
객관적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증거가 필요해요...
누가 증거를 제시하나요?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싶은 것을 증거로 제시해야 해요...


저는 안훔쳤습니다.
저 샊이가 훔쳤어요

이런 주장이면 누가 증명해야 할까요? 당연히 훔쳤다고 구장하는 사람이에요.


손해를 입었어요
손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누가 주장하는 것을 증명해야 하나요?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아무런 증거도 없이 아몰랑 기분나빠 손해야. 이러면 될리가 없잖아요...



참.. 씁쓸합니다..
법게에 올라오는 글 80%가. 이제는 답변할 필요조차 없는 글이되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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