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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왕겜 지구멸망 막장 시나리오.
게시물ID : mid_13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다비아
추천 : 3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20 23:31:51
 
#윈터펠.
 
스타니스와 볼튼이 뼈빠지게 싸우고 있음.
 
그러나 볼튼은 지키기만 하면 되고 공성해야 하는 스타니스가 불리한게 사실.
 
게다가 남부출신 병사들이라 추위에 가면갈수록 지쳐감.
 
시간이 지날수록 패색이 짙어져가는데 엄청난 대군이 스타니스 쪽으로 진군해 옴.
 
스타니스는 아 이제 쌈싸먹기 당하는구나. 나는 뒤졌네 생각하고 있는데 셜록 형 마이크로포트가 대군을 이끌고 옴.
 
호갱님아. 님 여기서 발리면 원금과 이자 상환은 어찌 하실거임? 그때 신용대출이라 연대보증도 안세웠는데 님 쥬금 안댐요.
 
하는 수 없이 이번만 도와줄게염 찡긋.
 
마이크로포트가 이끌고 온 군인들은 대부분 브라보스인들이였기 때문에 칼의 춤에 능함. 신명나게 낫뚜데이를 외치며 볼튼놈들 쳐부숨.
 
미치광이 볼튼보다야 에다드 처럼 그나마 의리 있는 스타니스가 낫다며 다른 꼬붕 가문들도 스타니스에게 귀의함.
 
스타니스가 윈터펠을 점령하고, 지켜보던 브리엔은 포드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타니스에게 찾아감.
 
저는 렌리바랏떼온 님을 모셨으나 후에 캐틀린 스타크를 섬기며 산사 스타크를 지켜주기로 맹세함요.
 
부디 산사 곁에서 그녀를 지킬 수 있게 해주셈. 제가 암것도 모르는 존눈이에게 잘 델다 주겠음!
 
이라고 간청하지만 지켜보던 멜리산드레가 고개를 저음.
 
스타니스가 너 감옥에 가셈. 7왕국 유일왕은 난데 렌리한테 충성한애가 뭘 난리임? 그리고 그 칼 봐바. 그거 라니스터꺼 아녀?
 
이게 어디서 약을팔어? 너 손모감지 날아간다~ 라고 말하자 브리엔이 무력으로라도 산사를 데리고 토켜야겠다며 흑화함.
 
엑스트라 몇을 제압하지만 제 아무리 날고 기는 브리엔이라도 쪽수엔 장사 없음. 양파기사가 한방에 브리엔을 이승탈출 시킴.
 
그 공로로 스타니스가 올~ 나 또 구해줌? ㅋ 님 짱짱맨 먹으셈 요거 칼 너 가져 좋아보인다 ㅋ 하고 oathkeeper를 줌.
 
라니스터가 만들어준 검으로 라니스터를 베러가쟈!! 올레! 하고 신남.
 
 
 
출처 그냥 갑자기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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