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설악 그란폰도를 처음 참여 하여 질문할게 있어 찾아왔습니다~
혹 참여를 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일단 설악 그란폰도에서 일단 회수 차량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 궁금한 점이 있다면....
1. 펑크가 나면 자력으로 떼워야 하는가? 아니면 펑크 지원해주는 차량이 있는가?
2. 펑크가 떼워지지 않으면 결국 탈출을 해야 하는데 그 근처에는 택시도 없다면 어찌 탈출 해야 하는가?
3. 펑크가 떼어졌다고 치고 봉크가 온다면 중간에 메디오폰도 코스로 끼어들어 달려도 되는가?
4. 결론은 택시비를 지참 해야하는가 ㅠㅠ)....?(카드 한 장으로 OK~ 그리고 통장 잔고는 KO...)
5. 한계령이 그렇게 빡세다는데 얼마나 빡센가?
총 다섯 가지의 질문이 되는군요.
실은 더 있지만...생각나지 않습니다;;
저번 주 일요일 화천DMZ 를 첫 대회로 시작으로
제가 포함된 모임의 꼬드김에 넘어가 설악 그란폰도를 양도 받으면서 까지 가는데
과연 완주나 할 수 있을지 크나큰 걱정이 앞서네요. (화천 에선 2시간 2분 기록 나왔습니다)
저 실력이면 느긋하게 팩을 이뤄서 달리면 완주 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두둑하게 택시비 챙겨오라고 하고 ㅠㅠ)
위 질문의 대한 답변과 함께 참고해 주실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제 최고 라이딩 거리가 165km이고, 최고 상승 고도가 568M인데,
정말 이번 참여 하는건 거리로써나 상승 고도로써나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러 가는 기분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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