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에 권혁 선수가 나왔어요.

동네 빵집 총각으로 ㄷㄷㄷㄷㄷㄷ

오늘 네이버에 쳐 보니까

192cm에 100kg ㄷㄷㄷㄷㄷㄷ

그  엄청난 등치로 흰 앞치마를  두르고 

바게트빵을 예쁘게 사선으로 들고 미소짓는

모습에 너무 설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빵 사러 간 저랑 썸 조금 타다가

별 내용없이 깨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두근거렸는데...ㅠㅠㅠㅠㅠㅠ

여보 미안ㅠㅠ 




그리고 전 기아팬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