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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신청양식
룰 정독 여부 / 사이퍼즈 닉 / 현재 랭킹티어
중계진 신청양식
룰 정독 여부 / 사이퍼즈 닉 / 현재 랭킹티어 / 본인이 중계했던 영상링크(없으면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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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지 (여는글)
★ 기존 룰
● 예선과 본선 경기는 일반경기로 입장합니다.
● 양 팀은 게임입장 후 10캐릭터 단위로 무작위 밴을 당합니다.
(BJ나 주최자가 랜덤추첨기로 밴 캐릭터를 정합니다)
(예선은 10명, 본선은 20명 밴)
● 밴 캐릭터가 정해지면 양 팀 전원은 동시에 픽을 합니다.
(BJ나 주최자의 카운터에 따라 전원이 동시에 픽합니다)
(이때 만약 한 명이라도 픽이 늦었을경우 해당 팀은 선픽, 반대쪽 팀은 후픽으로 다시 픽을 정합니다)
(서로 중복 허용, 랜덤픽 불가)
● 여기까지 이상이 없다면 게임을 시작합니다.
◆ 결승 경기는 3판2선승으로 진행되며, 공식경기로 입장하지만 양 팀은 기권밴을 선택해야합니다.
◆ 양 팀은 게임입장 후 30캐릭터를 무작위 밴 당합니다.
(BJ나 주최자가 랜덤추첨기로 밴 캐릭터를 정합니다)
◆ 밴 캐릭터가 정해지면 양 팀은 교차픽을 합니다.
(서로 중복 불가, 랜덤픽 불가)
(결승 1경기에서 선픽을 가져갈경우 2경기,3경기선 후픽을 하게됩니다)
(선후픽 결정은 가위바위보로 정합니다)
◆ 여기까지 이상이 없다면 게임을 시작합니다.
★ 그리고 고민한거
이전 대회글에 룰에 대한 많은 의견을 받았는데요, 그 후로 여러모로 고민했어요. 그리고 역시 룰을 약간 조정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새 공지를 올립니다.
앞서 이런 랜덤 밴 룰을 정한 취지를 말씀드리자면,
1. 신캐,강캐에 고착화된 요즘의 대회조합을 재구성하기 위해.
만날 나오는 캐릭만 나오는 대회는 질리게되요. 하랑,나비,드렉,미아,벨져,아이작,스텔라 등 그런 캐릭터 내에서 서로 픽을 빼앗는 모습은 재미가 떨어진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때 2,30명씩 다수 랜덤 밴을 도입할 경우 조합짜는데에 신캐강캐에만 얽매일 수 없어 밴캐릭터는 많지만 역설적으로 보다 자유로운 조합구성이 가능할거라 봤어요.
2. 서로의 주캐가 저격당함으로써 받는 압박감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캐릭 셀렉러의 경우 그 캐릭터를 밴 당했을때 받는 페널티가 다른 이 보다 훨씬 커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주캐가 명확한 사람일 경우 역시 페널티가 크죠. 상대에 의해 자신의 캐릭터가 저격밴, 저격셀렉, 카운터셀렉 당할 경우 그 압박감은 대회참가자로써 상당한 것이에요.
시합 전 밴픽의 신경전은 시청자분들에 있어 하나의 재미요소가 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분들에 있어 스트레스 없는 셀렉이 이루어졌으면 해요.
그런 가운데 중립이 랜덤으로 포괄적 밴을 한다면, 상대에 의해 주캐를 저격받는것보다 스트레스가 반감될거라 생각했어요.
3. 생소한 조합의 운영법,파훼법을 익히기위해
위의 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명이라면 몰라도 2,30명씩 대다수의 캐릭터가 무작위로 밴 될 경우 실제 셀렉 가능한 캐릭은 얼마 되지않아요. 때문에 셀렉 가능한 캐릭터 중 탱커캐릭터가 한명도 없을수도, 원딜캐릭터가 없을수도 있고 어쩌면 4근조합이나 4원조합을 반강제적으로 들어야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이 경기의 그림은 2탱3딜러, 2탱1폿2딜러에 정형화된 요즘의 흔한 진행에 반하게 이루어지므로 보다 색다른 대회가 될 수 있을거라 전망했어요.
4. 조합구성 배경의 밸런스를 매우기위해
팀을 배치할때, 평균 랭킹은 맞출 수 있어도 서로 가능한 포지션(캐릭터)마저 맞추기란 사실상 꿈속꿈 이야기에요. 원딜유저, 탱커유저, 근딜유저 따져가며 배치하면 반대로 평균 랭킹이 어긋나버리죠. 때문에 밸런스를 잘 맞춘 대회같아도 실제로 배치된 팀과 제대로된 조합을 맞추지 못해 지는 불운한 경기를 지금까지 많이 봐왔어요(과거 옥스혼 린이 나왔던 경기가 있었어요. 결과는 물론 패배였죠.)
하지만 같은 팀원이 포지션이 마구 겹치더라도 이 랜덤 다수 밴이라면 서로의 조합구성 배경을 보다 공평하게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요.
그러나 위의 취지를 감안하더라도, 이런저런 의견을 받고 다시 생각한 결과 여러모로 단점이 많더라구요.
1. 대회의 격이 떨어질 수 있어요
막 2,30씩 무작위로 밴을 당하면 서로 숙련되지 못한 캐릭터를 들 가능성이 크게 늘어나요. 즉 색다른 조합, 색다른 진행 이전에 경기가 답답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지요. 한두명까지라면 몰라도 세네명씩 숙련되지 않은 캐릭터를 잡을 경우 대회 그림이 어떻게나올지 조금 상상이 가요.
2. 서로 셀렉 가능한 캐릭이 너무 적어요
예선,본선 경기라면 몰라도 결승의 30캐릭터 밴 + 중복픽 불가의 룰은 정도가 지나친가 싶어요. 50캐릭터 중 30캐릭이나 밴한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제한적인데 여기에 중복픽까지 불가능하게하니 사실상 10명의 선수가 들 수 있는 캐릭터는 20보다 훨씬 못하거든요. 게다가 이 중에 강캐나 탱커캐릭이 있을 경우 이걸 뺏기위한 신경전이 평소보다 심할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 변경된 룰
그래서 룰을 조정하기로 했지요.
색다른 대회 연출이 기본 목표였기에 공식 밴픽 룰로 바꾸는 선택지는 제외했어요. 그렇다고 밴 시스템 자체를 아예 없앨 경우 서로는 신캐강캐 가져가기에 여념이 없을거구요. 중립이 아닌 양 팀이 다수의 밴 캐릭터를 정하는 룰도 주캐 저격의 우려가 너무 커요 .
때문에 기존 룰에서 약간 완화하는 식으로 룰을 변경하기로 했어요.
● 예선과 본선 경기는 일반경기로 입장합니다.
● 양 팀은 게임입장 후 15캐릭터를 무작위 밴 당합니다.
(BJ나 주최자가 랜덤추첨기로 밴 캐릭터를 정합니다)
● 밴 캐릭터가 정해지면 양 팀 전원은 동시에 픽을 합니다.
(BJ나 주최자의 카운터에 따라 전원이 동시에 픽합니다)
(이때 만약 한 명이라도 픽이 늦었을경우 해당 팀은 선픽, 반대쪽 팀은 후픽으로 다시 픽을 정합니다)
(서로 중복 허용, 랜덤픽 불가)
● 여기까지 이상이 없다면 게임을 시작합니다.
◆ 결승 경기는 3판2선승으로 진행되며, 공식경기로 입장하지만 양 팀은 기권밴을 선택해야합니다.
◆ 양 팀은 게임입장 후 20캐릭터를 무작위 밴 당합니다.
(BJ나 주최자가 랜덤추첨기로 밴 캐릭터를 정합니다)
◆ 밴 캐릭터가 정해지면 양 팀은 교차픽을 합니다.
(서로 중복 불가, 랜덤픽 불가)
(결승 1경기에서 선픽을 가져갈경우 2경기,3경기선 후픽을 하게됩니다)
(선후픽 결정은 가위바위보로 정합니다)
◆ 여기까지 이상이 없다면 게임을 시작합니다.
단순히 밴 캐릭터 수만 변경한 룰이지만 많은 분이 기존 룰에 흥미를 보여주셨던 만큼 이게 적절한 거 같아요. (반대다, 조금 더 조정이 필요하다 생각하시면 역시 피드백 부탁드려요)
다음 룰 관련 공지글이 올라오기 전까지 위 룰을 대회 룰로 간주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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