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몇번 건의한 바 있었는데, 부작용이 많니, 단순한 생각이니하며 비웃음 받고 반대먹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ㅇㅅ 사태를 돌아보면 만약 이 건의가 어떤 식으로든 실현됐다면 오유 내에서 ㅇㅅ나 ㅇㅂ, 기타 여러 벌레들의 ㅈㄹ을 줄이는데 일조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다시 건의합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유난히 방문횟수가 적은 사람들의 악플 빈도가 높습니다. 제가 이걸 눈 여겨 본 것도 당연히 반대를 받을만한 댓글을 너무 당당하게 쓰는 경우를 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게와 시게에서요. 그런 댓글의 아이피를 추적해보면 다른 닉이 버젓히 찍혀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동일 인물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 때문에.)

그런데 그런 사람들 아이피를 조회해보면 동일 아이피인데 차단당했거나 탈퇴한 회원이 검색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문제점은 연게나 시게에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벌레들이 유입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기존 유저가 세컨 아이디로 악플을 쓰고 탈퇴하고 재가입한뒤 또 악플을 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ㅇㅅ의 분탕일수도 있고요.(연게의 경우는 더욱.)


그래서 동일 아이피에서 생성할 수 있는 아이디 갯수를 제한하거나 재가입 기간을 두는 정책을 시행했으면 합니다.

유동 아이피로는 오히려 피해가 많을 것이란 얘기도 있는데, 전국의 유동 아이피 중 몇명이나 오유를 하고 또 회원가입까지 할건지에 대해서는 거의 확률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좀 더 검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