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시에 출발해서 6시 30분에 복귀. 역시나 젊은분들은 눈에 콧빼기도 안보였습니다. orz 5시 30분경에 가니 어르신들 세 분이 계시더군요. 4등으로 도착했습니다. 6시경에는 어르신들 약 30명이 계셨습니다.
#2 눈에 띄는 카메라 들고갔더니 반경 100m 내 반입금지라고 합니다. 투표소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잠시 반납했었네요. 투표소안에서 카메라 촬영 사실이 드러나면 무효표가 된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3 - 어떤 노년부부의 대담中 - 할아버지 : 신분증 가져왔어? 할머니 : 그럼요. 할아버지 : 사진 색이 왜 이렇게 바래? 할머니 : 시간지나니까 당연히 그런거죠 할아버지 : 이상한데 돈쓰지 말고 늙은이들 신분증이나 공짜로 바꿔주지...
#4 어. 세로 접기 안하고 가로접기하면 접었을때 이상한데 묻어서 무효표 된다고 하는데 용지가 인주를 흡수하는 속도를 보니까 굳이 세로로 안 접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번만 접으면 어디에 투표했는지 훤히 뒷면으로 다 보인다는거? --;; 그래도 혹시 모르니 세로로 접읍시다.
#5 비례대표는 개인 이름이 용지에 나오는게 아니라 정당 목록이 용지에 나옵니다. 주의하세요. 말 그대로 자신이 밀어주고 싶은 정당을 찍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