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당하는 팀이 KT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KT가 계속 약체로 취급되면 저걸 한화한테만 당할 것 으로 생각하십니까?

 

한화는 몇년동안 당했어요. 우리 그러면서 괜찮아 괜찮아. 뭐 상대도 그럴수 있지. 그러니 한화팬들 보살이라고 한거죠.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팬들이 김성근 감독 원한거고요.

 

프로스포츠를 도덕적으로 사람 인성까지 따져가면서 하나요.

 

인성은 경기장밖에서 찾아야하는거 아닙니까.

 

경기장 밖에서 인성 개차반이어도 실력만 좋으면 되는거야 랑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프로가 경기장 안에서 이기기 위한 것 작전(물론 서로 다치지 않는 한도내에서)을 실행하는 것이 이상한가요?

 

점수 10점차 이상 나는데, 번트 대는거 보고 열받아 본 적 있나요. 

몇년동안 약체 취급 받아서 몇년동안 그걸 상대 구단 골고루 당하고 살았습니다.

 

결국에 당하기 싫으면 강해지면 되는거죠. 

 

팀이 져서 열받는건 당연하지만 인성이 어떻고 하지는 마세요.

 

경기장에서 뛰는 저 사람들 이기려고. 우승하려고 돈받고 뛰는 직업인 사람들입니다.

 

 

강경학 선수가 사사구로 나가면서 기분나쁘게 했다는데. 차라리 그걸 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