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가 북한이 제일 처음 스커드나 로 화학탄 날릴 가능성 높은 곳 이었음 총맞을 가능성은 적지만
화학무기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커서 혹시나 화학무기에 중독되서 눈돌아가거나 의식 잃거나 하면
어차피 살아나도 불구가 되거나 반신불수 되거나 고통속에 평생 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참이랑 약속을 했었음 멀쩡한 사람이 가망 없다 싶으면 중독된 사람 고통없이 보내주기로........
그당시가 김일성 사후 서울 불바다 발언 났을때 , 정말 그게 가능했을지 모르겠지만 교육받으면서
화학무기에 중독되면 어떤일이 벌어진다는걸 알고 난후에 느끼는 공포는 정말 대단했음
약이라고는 효과가 있을지 의심스러운 옥심이랑 아트로핀 뿐 ........고통받고 있거나 의식잃고
이상한 행동 하면 이미 끝난거니 고통이라도 줄여주자던 맹세가 할 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