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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상처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439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ar*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5 23:53:35

 패게 등 다른 게시판들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고민게가 더 적절한거 같아서 써볼게요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이 쓴 고민글에 비공감이 박혀도 그냥 무시하길 바라요 ㅠㅠ

고민글들에 비공감이 있는 걸 보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작성자가 이걸 보고 어떤 기분일까?

그냥 무시하시길 바라요...똥은 더러워서 피하는거라잖아요. 차라리 그냥 미친사람이다 생각하세요

요즘 비공이유 볼 수 있게 되면서 느껴지시겠지만, 어떤 글을 쓰든 비공 달 사람은 그냥 같잖은 이유로 비공감을 주니까요.

여러분이 진짜로 고민하고, 가슴 아파서 진지하게 쓴 글을 그 분들은 생각도 안하고 쉽게 비공감주고 댓글을 쓸 수 있죠

비공감 댓글보다 추천이나 위로, 공감해주는 글들을 보세요.

어차피 만장일치도 어려울 뿐더러 커뮤니티에 상처받으러 오는 것도 아니니까.. 좋은 것만 보고 작게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하네요.


다른 게시판보다 고민게에서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고민게는 자기나름의 짐을 갖고 계신 분들이 좀 덜어놓으려고 오는 곳이잖아요.

 비상식적인 글내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글내용이 공감이 안된다면 그냥 안 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세상에 또라이들이 다양한 것처럼,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0.1퍼센트의 확률로도 일어날 수도 있는거죠.

적어도 고민게에서는 주작이니 뭐니 없었으면 하네요.

설령 주작이라서 호구되도 직접적으로 피해오는게 있나요? 실명아이디라도 쓰나요 ?

몇 번 속아봤자 커뮤니티 내에서 속는거고, 너무 이입할 필요없지만,

글을 쓰는 작성자는 천만분의 확률이라도 진짜 있었던 일을 직접 이입해서 글로 쓰는 것일 수도 있는데  비공감이 달리면

커뮤니티 가상세계를 떠나 현실에서도 큰 상처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속아서 호구되신 분들은 가상세계에서 호구되면 현실에서도 호구라고 놀림받거나 상처를 받나요?

상처를 받으셨다면,  개인의 상처에 무게를 달 수는 없지만

그렇게 상처를 받은 아픈 감정을 글쓴이에게도 대입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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