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후쿠시마]일본. 지진 알고도 당했다...국제원자력기구(IAEA), 지적
게시물ID : fukushima_3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핵학교
추천 : 0
조회수 : 18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6 19:47:32
옵션
  • 펌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 당시 일본 정부와 원전 운영사가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적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42개국의 전문가 180여 명에 의뢰하여 작성한 원전사고에 관한 실태보도서에서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쓰나미의 위험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제1원전의 실효적 대책 마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그 바람에 막을 수도 있었던 사고가 더 커졌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또 사고가 일어나기 전 도쿄전력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8.3의 지진이 일어날 경우 높이 15m의 쓰나미가 일어 제 1원전을 덮칠것이라는 추산한 적이 이 있다면서 이를 계산해내고도 대비책을 세우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자연재앙이었다는 그동안 도쿄전력의 주장과 상충하는 것이다. 

글로벌 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출처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505251532358738867_1/article.html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