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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첫(홀로) 야간운전
게시물ID : car_64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양이
추천 : 3
조회수 : 147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27 21:46:44
오늘 회사에서 처음으로 야근이란 것을 하게 되었어요~ 

약 일주일간 지속될 것 같은 기분이다만..!

어쨌건! 첫 야근이라는 점, 그리고 저의 첫 차인 이 차와의 만남이 이제야 약 두달이 다되어간다는 점에서..!!

저번에 가족들이랑 다 같이 밥 먹으로 나가면서 한번 야간 운전을 했지만.. 그때는 아빠가 보조석에서 이리저리 서포트 해주셔서 ㅎㅎㅎ

문제는 그 뒤로 야간 운전 경험이 없었지만요..

이러쿵 저러쿵 어쨌건 저쩄건 오늘 처음으로 혼자 야간 운전 해봤네요!

라이트를 켜는데 설마 이게 상향등이까.. 저번에 아빠가 알려주실떄는 이게 아니였는데.. 맞아! 오토로 한변 켜보는거야..! 그래그래 이건 상향등이 아닐꺼야.. 아니길 바래!!! 

라는 말을 중얼 중얼 거리면서 라이트를 켜고 주차장에서 벗어나왔네요

골목길을 빠져나와서 이제 우회전을 해서 빠져 나가기 위해서 대기중이였어요~

안그래도 초보운전이고 밤운전도 익숙하지 않은터라 차들이 다 빠져나가면 나갈 생각으로 있었는데,

아래의 별 표신 아저씨가 갑자기 멈추시더니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저 틈으로 빠져 나갈까 말까.. 음.. 민폐아닐까.. 라고 혼자 중얼 중얼 거리는데 

저 별 자동차가 살짝 '빵' 하시더라구요. "아아, 나보러 가라는 거구나" 하고 밤이라 보셨을지 못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감사의 의미로 고개를 꾸벅 하고 들어갔습니다..!

왠지 설렘... 아재인지 오빠인지 모르는분께

캡처.PNG
 아빠 말씀으로는 그게 양보 운전이라면서 너도 그렇게 해야한다는고 말하시네요 ~

2달간 운전하면서 양보운전은 나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계속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한번씩 실수 한적이 있다만...

그래서 그런지 요새 오유에 김여사라는 글자의 제목이 많이 보여서... 초보운전자인 저는 그 게시글들을 감히 누를수가 없었네요 ㅎㅎㅎ.. 

아무튼! 무사히 첫 야간운전 마쳐서~ 기뻐서 글 작성해요~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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