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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오유의 분위기를 보면서
게시물ID : freeboard_875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파머겅
추천 : 4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8 0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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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베오베에 원더우먼에게 여자치곤 힘이쌔시네요 라고 말한 슈퍼맨때문에 등산을 탔던 사람입니다.

저는 당연히 ~치곤이라는 말은 쓰면 안되는 것이라고 계속적으로 댓글에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뜨개질을 여성분과 함께하고 있는데 여성분이 와 남자분이 뜨개질잘하시네요 라던지

할아버지가 놀이기구에서 손자를 한손에 드시고 1시간넘게 매달려있던 사건에서 

와 할아버님 연세도 있으신대 정말 대단한일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건 보편적으로 말할 수 있지 않냐 차별이 아니지 않냐?

했더니 비공감을 모든 댓글에서 아주 맛있게 폭식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생각이 옳았고 저에 댓글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은 어디서도 보이지 않았기에 그 때 오유에 대한 생각을 180도까지는 아니더라도 90도 정도는 바꿨었습니다.

요즈음 오유분위기를 보며 그 글이 생각나서 댓글목록 뒤로 열심히 돌아가 그 글로 돌아가서 제 글에 뭐라하셨던 분들의 댓글을 보니 

3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그 댓글을 마지막으로 댓글을 다시질 않는 분이시고 한분은 김여사 옹호와 함께 그와 비슷한 활동을 하고 계시고 

한분은 여시의 반박의 자료를 퍼오시거나 너무 무조건적인 여시 비판을 반대하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네요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유는 그 3분이 어떠한 곳에 속해있을지 예상이 가시는 분들이라서...... 그리고 비공감을 눌러주신분들도 대충 알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 댓글을 달며 돌아섰던 90도의 마음을 다시 반대로 돌렸습니다. 오유는 좋은 곳이에요. 저의 선택은 틀리지 않은듯 합니다.
출처 in my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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