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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진행과정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75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아재
추천 : 20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208개
등록시간 : 2015/05/28 10:34:46

어제 사고글 : http://todayhumor.com/?freeboard_874278

어제 제차사고 처음 사고났는데 

여태 났던 사고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크게 났습니다.

사고 경위.JPG


일단 사고 경위는 위과 같습니다.

마트 주차장에 진입하여 주차 자리를 찾기도전에 주차되어있던 차가 튀어나와 제 보조석쪽을 치어버렸는데요




8d8b4376a1545f8b3c59ae18760216e6.jpg

사진에서 보시듯 앞바퀴쪽엔 상처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느정도 차가 진행한 상황에서 튀어나왔다 볼 수 있는건데요

de8382bd3c977d0a069140fed1ccb921.jpg

뒷범퍼가 들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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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 휠도 교체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저정도로 상황이 끝났다면 모두 교체하여 타면 되겠지만 문을 열어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DSC_1423.JPG

보조석쪽 뒷문 안쪽 휀더는 찢어져 버렸고요


DSC_1424.JPG

보조석쪽 앞문 안쪽에는 움푹 들어가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몸이 멀쩡하지만 와이프는 자고 일어나니 등과 목이 아프다 하여 같이 병원에 갈 예정이고요..



아침에 제쪽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하여보니 보통 저런상황에서 과실이 2:8이나 3:7 정도로 나온다고 합니다..

새차에 받힌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과실을 저따위로 잡아놓는것도 이해가 안되서 일단 실제 과실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는데

억울해도 너무 억울하네요..




치료야 보험비가 다 지급되니 받으면 되지만 이제 반년되어 RPM 3000 위로 한번도 넘겨본적 없는 새차를 

판금에 문짝교체, 범퍼교체까지 해야 하고, 그중 일부 금액은 제가 지불해야한다니....

너무나 답답한 상황인데 해결책이 딱히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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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제 썼던 글로 언쟁이 일어난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교통사고가 난 상황에서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문장 선택이 틀린것 같네요.

시비조로 적어서 괜히 가라앉는 분위기에 기름을 들이부은건 아닌가싶습니다.

하지만 김여사란 단어를 썼다는것에 대해선 조금도 사과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생각 없습니다.

김여사 라는 단어가 불만이신 분들은 제주도 와서 1개월만 운전해보시길 권장하겠습니다.

이게 현실인지, 남여차별인지에 대해서 헷갈리시는분들은 운전 해보시고 하시는말인지 여쭤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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