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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르가 너프 안먹는 이유에 대한 사견
게시물ID : lol_612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너럴패튼
추천 : 0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8 21:32:50
아래 카시글 보고 작성합니다. 작성자는 플레 2티어 서식중인 아지르 유저구요.

제가 보는 아지르의 가장 큰 문제는 라인 유지력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 전무합니다. 주문 흡혈을 가기엔 효율이 좋지않고 다른 올릴 아이탬이 너무 많구요. 그래서 포킹에 엄청나게 취약합니다. 대치중에 무라마나 트포 이즈 Q 두세대만 맞으면 이미 HP의 40%정도가 빠져나가구요. 

인색킥과 같은 슈퍼 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진입을 해야하는대 캐릭은 물몸이고 포킹을 한두대만 맞더라도 진입도중 CC에 맞아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일이 생깁니다. 또한 메인딜러가 진입해서 존야를 쓰기때문에 딜로스도 생기며 이미 스킬이 다 빠져서 존야가 풀렸을때 그 위험성이 그리 크지도 않습니다. 근데 이 배달의 난이도가 기술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정도의 컨트롤을 요구하고 상황 판단 능력도 엄청 중요하며, 한번 삐끗하면 EQ가 빗나간 딜 자르반 처럼 리스크가 엄청 납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딜을 넣는 플레이를 하자니 카시오페아라는 훨씬 딜이 강력한 캐릭이 존재하구요. 적팀이 뚜벅이일 경우 아지르의 궁극기가 훨씬 좋다고 볼수 있으나 카시 궁이 적중하고 원딜과 딜집중이 되면 궁 풀릴때쯤 적 뚜벅이 탱커는 이미 반피 이하인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잘큰 헤카림 바이는 누가 와도 힘드니 논외로 하구요. 사실 둘이 비교를 하기에는 칼리스타와 징크스 만큼의 성향 차이가 많이 납니다.  

또, 병사 컨트롤이라는 말로 설명하긴 힘든 부분이 있는대 WQ로 푹 찌르는 콤보 외에 모든 스킬 연계의 적중률이 병사의 위치와 관계가 있고 궁같은 경우 병사의 위치에 의해 사용 용도가 전혀 달라질수 있습니다. 

라인전에서 일방적인 딜교, 한타 대치중 적은 마나로 가능한 지속적인 견제, 궁극기, 빠른 포탑 철거가 챔프의 존제 의미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나쁜 부분은 없지만 파일럿의 이해도, 숙련도 차이가 엄청나게 심하고 높은 수준의 피지컬이 요구되며 실수 한번의 리스크가 엄청나서 이로 인해 승률에도 영향이 가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99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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