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 참좋아하는 사람이라 음슴체로
사실 칼쟁이라 맞춤법 틀린것 같아서 음슴체로 가겠음
본인의 집에는 남자 세명이 살았음.
전부터 같이 살았던 친동생같은 동생
그리고 이번에 이사오면서 얹혀 사는 노예1과 함께 살고있는데..
문제는 글쓴이와 글쓴이가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동생이 같은 레스토랑에서 칼쟁이라 집에오면 이상한 음식썩은내와
하루죙일 기름에 샤워를 한듯한 냄세가 몸에서 나는걸 알면서도 지워줄 방법이 없었음..
그러다가 동내에 강아지키우시는분들이 많은것을 알고..
독립전에는 항상 고양이며 강아지를 키웠었는데..
내몸에서 음식물썩은내 나서 도저히안되겠어. 강아지냄세로 우리냄세를 지워야겠어 라는 말도안되는 핑계로
분양을 받기로함..
원래근무시간이 22:00까지인데.. 성격이 워낙 급하고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전형적인 성격급한남이라..
강xx에서 불테리어종을 보고 바로 전화를해서 조기퇴근하고 숫놈을 데리고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단력짱인듯..
그리고나서 2개월째될때 ㅋㅋㅋㅋㅋㅋ 혼자외로워하는것같다고.. 애들한테 강아지 분리불안있는것같다고..
우리애기 성격 이상해지면 니네가 책임질꺼냐고.. 그러니 난 한마리를 더 분양 받겠다고 반협박 반통보를 하게됨ㅋㅋ
또 카페들어가서 알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시에 조기퇴근해서 일산가서 이쁜이를 데리고옴
큰놈은 수컷 3개월조금넘었고
작은놈은 암컷 2개월 조금넘었음
자가접종도하고 너무집에서만 키우는건 안좋다는 생각을 하여 어렸을대부터 산책을 많이시킴
아참.
강아지들 두마리 키우면서
노예1호가 투정부리길레 강아지와 노예1호를 선택하려면 난 강아지들을 선택하겠어
그러니 니가 집에서 나가
라는말에 노예1호는 퇴장하게됨..
아무튼 내가뭐라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들 올리고
내일이나 모래 시간되면일기형식으로 글남겨보겠음 :)
불테리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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