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입장률 통계를 보고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고랭대에서 미쉘하는 사람이 몇 명일까 하구요.
 

현재 공홈 통합랭킹을 보면 에이스가 800명, 조커가 2200명이더라구요. 그런 가운데 에이스의 미쉘입장률이 0.3%, 조커는 0.4%래요.
그러면 대충 계산해봤을때 에이스랭킹의 미쉘러는 2~3명. 조커랭킹의 미쉘러는 10명 가량이 되네요. 

도합 약 12명.. 미쉘이 뭐 캡슐 유니크 아이템도 아니고..

이런 희귀성 때문에 그런지 조커 상위권 사람들도 미쉘 대처를 잘 못하더라구요.
아니 대처하기는 커녕 더토 안에서 자꾸 스킬쓰려다 제 풀에 죽는달까. 개피 트릭시 주제에 일실쓴 저한테 1인궁쓰다 1초도 안되어 증발하는 분도 있구요. 미쉘이 만만하다는건지 뭔지..





아무튼.. 오늘 미쉘로 조2 올라갔어요. 전적 14승4패.
이대로 에이스까지 올라가 미쉘러 top3가 되고싶은건 욕심일까요. 미쉘 장인 매거진의 주인공 ㅂㅎㄹ님이나 액토 미쉘로 유명한 ㄱㄷㄷ님이나
언젠간 정말 그런 분과 어깨를 나란히할 날이 오지 않을까.. 그런 주제넘는 목표를 꿈꾸는 저입니다.



 
오늘 랭킹포인트는 3342점.
에이스티어까지 남은 점수 158점.
시즌종료 앞으로 30일.

반드시 기한 내에 에이스까지 올라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