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 군병원썰 보고
게시물ID : military_55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라지10년아
추천 : 3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30 00:00:33
옵션
  • 창작글
저도 상병때 침상 모서리에 우측 약지 첫번째 마디를 세게 부딪혀 

 골절의심 되어 의무대에서 엑스레이 찍고싶다고 군의관한테 말했는데 


수통 예진이 많이 잡혀 한달뒤에나 가능하다고 어이가 없어서


소대장한테 주말에 공영외출로 민간병원 진료 받고 싶다 건의했는데


뭐하러 돈 쓰면서 진료받냐고 수통기면 공짠데 라고 말하며 자기 귀찮다는 식으로 계속 거절


손가락 점점 부어오르는데 다음주 진지공사 숙영때문에 열외불가


결국 손가락 부은 상태에서 진지공사 
다행히 이차사고는 없엇지만

우측 손가락 마디뼈가 튀어나온산태로
부정유합된거같음


지금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때 당시 얼마나 악울하고 분통 터지던지
내가 가고싶다는데 못가게 하는게 사람이 얼마나 미치게 만드는건지 처음 알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