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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와 스틱에 쾌감을 느끼는 이사람
게시물ID : freeboard_878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동차성애자
추천 : 3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30 11:23:18
무려 34년전 오늘 귀빠졌다 합니다...

맨날 장가가라고 잔소리 회오리에 휩싸이는건 시무룩.
높은 확률로 소개팅 폭탄인것도 시무룩.
휴일이라 뻘짓하면서도 마음이 여유로운건 활짝.
하지만 내일 출근해야 할듯한건 시무룩...  
곧 조카가 태어난다는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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