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메뉴는 생각도 안하고있다가 황급히 평소 먹던 스노윙 치즈 반이랑 윙봉 반 되냐고 여쭤보니 된다고 하시길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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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분 걸려서 배달이 왔는데...오! 정말 윙봉반, 스노윙 반으로 왔네요!

..............근데 스노윙도 모조리 윙봉으로만 보내주셨네요 -_-;;;;;;;;;;;;

제가 주문드릴때 서로간에 착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전 스노윙은 그냥 보통 하시는것처럼 보내주실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온게 불만이 있는건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는 부위라 잘됬다고는 생각하는데, 제가 알기론 스노윙 치킨 이런거 정량 한봉지가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저때문에 이상한 수고 하신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노윙이 그냥  보통 치킨에 그때그때 시즈닝만 따로 뿌려서 만드는거면 다행이지만  ^^;

아, 가격은 다른거 반반 할때처럼 비쌌습니다. 17000원에서 19000원으로.

그럼 이제 뼈와 살을 분리수거 하러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