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 원작자 마틴께서 소설 분량이 1부 더 늘어날 거라고 얘기했는데요.
정작 그 분 연세가 이제 70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어요 ㅜㅜ
평소 건강하시면 좋겠지만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체중이 좀 나가시는 편으로, 아마 여러가지 성인병이나 질환을 앓고 계시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도 됩니다
소설 출판이나 집필 속도가 계속 더뎌지는 것도 그렇고, 제 생각에는 "얼음과 불의 노래"도 "구인 사가"나 "밀레니엄"처럼 완결 없이 끝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절대, 절대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겠지만 어디 사람 일이 마음대로 되나요.
그런데 원작이 완결나지 않았다고 해서 드라마를 조기종영할리도 만무하고요. 들인 돈이 얼만데.
이미 드라마는 원작과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는데다
이제 다음 시즌 정도 되면 드라마가 원작의 현재 스토리를 따라잡을 정도가 되니
왕겜은 이제 작가진들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끝을 맺게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거, 개인적인 바램인데
끝나더라도 스핀오프 식으로 해서 로버트의 반란 좀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라예가르 보고 싶슴다 ㅜㅜ 으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