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에서 야한(?) 사진에 과민반응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게시물ID : freeboard_879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ctor-D
추천 : 1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5/05/30 17:43:49
한 마디로 말해서 한국의 여성단체들이 줄곧 외쳐왔던 '성상품화' 에 기반한 논리라고 봅니다.
 
여자들은 자신이 전부 좋아하지는 않아도 기저에는 세상 모든 남성들로부터는 관심받기를 원하죠.
 
여자들이 TV와 같은 매체상에서 다른 여자의 노출된 몸을 다른 남자가 관심을 가질 때 
 
상대적으로 자신에게 줄어드는 관심으로 인한 묘한 질투심, 감정, 이런 이유로
 
'불편함'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거고 '성상품화'라고 아주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도 합니다.
 
물론 이분들에게 물어보면 절대! 질투심따위는 없다고 하죠. 당연합니다. 그래서 불편함 또는 성상품화라고 하는건데...
 
정작 무엇에 대한 불편함인가라고 이유를 물을 땐 본인조차 명확히 대지 못합니다.
 
'보기 불편해' --> 왜?
 
'그냥 내가 싫어' --> 왜? 뭐가 싫은데?
 
그 다음부턴 상대에 대한 역공이 들어가죠.
 
'너 변태 아냐?'
 
오이씨디 국가중 우리나라만큼 성에 보수적인 나라 없습니다.
 
방통위 보세요. 백주부가 마리텔에서 카메라 움직이니까 먹는 고추 꽂는다고 뭐라하지 않습니까?
 
정말 검열도 이런 검열 없습니다.
 
가장 진보적이어야 할 한국 여성단체도 성에 있어서만큼은 남자보다 훨씬 더 보수적입니다.
 
근데 한 편에선 성적 자기결정권 주장하면서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것처럼 떠들어대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