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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 아빠의 애호박새우젓국
게시물ID : cook_153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하하대디
추천 : 21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5/30 21:09:35
 
와잎이 제가해준 밥먹고 맛있다고 안해요~
 
이러면서 징징거린 글로 베오베 간 하하하대디입니당...
 
하하하대디는 마이 주니어 세녀석의 이름 첫글자가 하 자라서 그렇습니다. 안물. 네.
 
징징거린 글에 추천도 잔뜩 주시고 그동안 못들은 칭찬도 몰아서 다 들었더니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헉 이거 큰일났다 일이커져버렸어. 라는 생각에 부담이 뼈마디를 파고듭니다..ㅠㅠ
 
냉부해 다음회 녹화를 앞둔 맹모씨보다 더 부담되는듯..... 
 
음식하면서 안하던 짓..사직찍고 하려니까 적응이 안되서 상당한 허접글과 사진이 예상되오니
 
전글에 집밥경력 20년이니 했던 이딴 소리는....레드썬!
 
.....
 
예 안녕하세요? 하하하 대디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집밥 하면서 습득한 매우 가볍고 하찮은, 깃털같은 팁 좀 올리겠습니다.
 
계란후라이와 라면 마스터 다음 과정으로서.. 이 두가지 이외의 다른 음식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백스페이스 강추입니다.
 
 
저의 요리...까지도 아니고 음식만들기의 기본 베이스는
 
싸게, 있는재료로, 건강보다는 맛. 입니다.
 
네버 비싼재료 쓰는 음식은 없구요,
 
조미료, 설탕, 올리고당, 소금 와장창 들어가는 몸보다는 입을 위한 음식 위주입니다.
 
아 솔직히 좋은재료로 싱겁게 해서 맛없게 먹느니 조미료 좀 들어가고 달달해서
 
맛있게 많이 먹고 행복하면 몸에도 더 좋을것 같기도 하고...아몰랑....
 
 
일단 부담에 급하게 무리하지 않고 연습삼아 올립니다..
 
오늘아침 애들 유치원 아빠참여수업이라 밥은 먹고 가야겠는데
 
둘째가 배아프다고 징징거려서 샌드위치 해먹일려다 국이나 끓여서 밥말아먹이려고
 
 
급 끓인. 애호박 새우젓국..
 
-재료 : 제목에 나와있음. 추가로. 있으면 양파. 두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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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나라 국이나 찌개처럼 쉬운 음식이 어딨슴까?
 
다 때려넣고 간만 맞추면 끝임...
 
재료 썹니다.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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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넣고 새우젓. 마늘. 썰어넣은 재료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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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늘 성애잡니다. 무조건 마늘 들어갑니다. 한~숟갈 빵도 마늘빵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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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입니다 중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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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입니다.  살짝 간보니 싱겁습니다. 새우젓 국물이랑 소금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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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입니다.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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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에서 씨가 떨어져나와 동동 떠다닐때까지 푹~끓입니다. 이게 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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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이것보다 많이...반숟갈 정도 넣어야 칼칼하니 좋은데... 고춧가루가 청양고춧가루밖에 안남아서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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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전 중요. 진짜 이게 90%임. 챔기름....이거 없음 젓국이 아님다...들기름 ㄴㄴ 올리브유 ㄴㄴ...온니챔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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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 더 끓이면 완성.
20150530_090448.jpg
 
 
완성샷2
20150530_090847.jpg
 
 
애시키. 배아프다고 다 남김.
 
 
출처 우리집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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