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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가상 시나리오 <작은 새의 노래> 2편 -스포-
게시물ID : mid_13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Rose
추천 : 1
조회수 : 12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30 2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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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시즌5가 원작과 다른 노선을 취함에 따라 갈 수록 거대해지는 산사를 보고 쓰는 가상 시나리오.
-  (거)산사 위주의 이야기 입니다.
- 시즌5 7화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시즌5 7화 까지는 드라마 그대로 이어갑니다.
- 등장인물은 전부 원작이나 관련 작품에 정식으로 등장했던 인물들 입니다.
-  (거)산사가 북부의 여왕이 되어 브리엔을 필두로 킹스랜딩으로 진군하는 이야기입니다.
 
 
 
 
 
한편, 도란 마르텔(하도 앉아 있어서 못 걷는 줄)에게 붙잡힌 제이미(금손)브란(시크 용병).
 
감옥행은 아니었지만, 감금당하다 시피한 처지에 놓인 제이미는
도란에게 킹스렌딩의 소식(서세이 감옥감)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진 제이미.
 
 
 
모든 것이 싫어지고, 모든 것에 가치를 잃은 제이미는
서세이(노답)의 구출을 위하여 킹스렌딩으로 향하기 위하여 도란에게 제안을 한다.
 
자신을 풀어주면, 오베린 마르텔(수박크러쉬)엘리아 마르텔(누나)의 복수를 위하여
서세이를 구출 한 뒤 킹스랜딩을 도란에게 넘길 것이며, 스스로 목숨을 내놓겠다라는 제이미의 제안은
도란에게 골칫거리였던 엘라리아(오베린의 정부)와 복수파들을 구슬리기 위해 달콤한
제안이었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문제였다.
 
 
 
한편, 서세이와 제이미의 근친 소문은 기정 사실화 되고 자연스럽게 정통성을 잃은 
마르셀라(철없는 딸내미)와 트리스탄 마르텔(싹수 노란 느끼꼬맹이)
결혼 이야기는 없던 것 처럼 흘러가려 한다.
 
그리고 제이미가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빠진 마르셀라는
자살을 시도하려 하지만, 트리스탄의 등장에 목숨을 건지고,
의외로 순정파였던 트리스탄은 여전히 마르셀라와 결혼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킹스랜딩을 얻기 위해서는 여전히 마르셀라는 정치적으로 유용하다며
제이미의 제안에 힘을 실어 준다.
 
제이미의 제안은 충분히 달콤했지만, 명분이 부족했던 도란은
트리스탄의 덕분에 명분을 얻어 제이미의 제안을 승락하고
서세이 구출을 위해 킹스랜딩으로 떠나는 제이미를 풀어주기로 한다.
 
 
 
이에 엘라리아는 라니스터들에게 복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제이미를 풀어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더 크게 분노하지만, 마르셀라를 암살하려던
죄가 있어 입장이 난처해 졌기에 이렇다할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분노를 씹어 삼키며 도른을 떠나는 엘라리아.
 
엘라리아는 복수의 칼을 갈며 도른 떠나는 길동무로 오베린의 3사생아
(라고 쓰고 3명의 섹시 여전사라 읽는다)들을 탈옥시키려 한다.
 
오바라 샌드(여전사1)니메리아 샌드(여전사2)는 엘라리아를 따라 탈옥하지만
 
감옥에서 난생처음 일체의 신체접촉 없이 플라토닉 러브(?)를 경험한
브란은 타이엔 샌드(오베린의 사새아 이자 자비로운 누드씬의 여신)에게 푹 빠지게 되고
타이엔 역시, 도른에서는 보지 못했던 나쁜남자 스타일의 브란에게 빠져 탈옥을 거절한다.
 
그 모습에 오바라와 니메리아, 엘라리아는 크게 분노하지만, 경비병들의 등장에 황급히 도른을 빠져 나간다.
 
 
 
타이엔은 도란에게 모래뱀(오베린의 사생아들을 부르는 말)으로서 오베린의 복수를
위해 보험으로 자신 역시, 제이미를 따라가겠으니 브란도 풀어 달라는 요청을 하게 되고,
이로서 반대파들을 완벽히 잠재울수 있게된 도란은, 침공으로 비춰질 것이 우려되어
마르텔의 병사까지는 보내줄 수 없지만 모래뱀 휘하의 병사들은 함께 대려가도록 허락해 준다.
 
이에 혈혈단신 의지만으로 서세이를 구해야만 했던 제이미는 브란의 복귀와 타이엔을 따르는 모래뱀들의 병사들까지.
 
천군만마를 얻어 킹스랜딩으로 진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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