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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그냥 문득 생각이나서 끄적임.)
게시물ID : lovestory_74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달의밤
추천 : 1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30 23:28:34
「지나온 길.」
                   - 붉은 달의 밤 -
 
따스한 봄바람에 몸을 맏긴 나비처럼
팔랑거리는 아이야.
 
너의 그 환한 미소는 무엇을 보고 웃는게냐.
 
 
가슴시린 겨울바람에 몸을 맏긴 싸리눈처럼
휘날리는 사람아.
 
그대의 그 씁슬한 미소는 무엇을 보고 웃는게냐.
 
 
아이가 본 것이 그대와 달라서 웃는게냐.
 
그래. 웃어라. 웃어버려라.
삶이란 본디 그런 것.
 
그래서 재미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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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님 수상소감을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써봅니다.
 
어렷을 적의 꿈과 지금의 나는 정말 10000% 매치가 안되네요..ㅎㅎ
그래도 지친 나를 뉘일 공간이 있고 지친 내 마음을 보듬을 가족과 사람이 있고
힘들어도 가족을 부양할 수 있게하는 직업이 있음에 행복합니다.
 
꿈꾸는 것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재미난 세상살이가 삶이 아닌가 합니다.
 
가끔 인생살이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도 있지만
그것 또한 지나고 보면 재미난 스릴러같기도 합니다.
 
삶이란 즐기는 자가 승리한 자이고 행복한 자인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즐깁시다.
출처 나!! 난나나나!! 난나나나닛!! 난나나닛요!! me me me me me!!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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