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던, 그 결정은 옳을 수 밖에 없다.
멍 때리며 채널 돌리다가 아 김제동 프로그램 시작했지 하며 잠깐 틀어뒀는데 금방 끝나네요.
근데 저 말이 마음을 쿵 때렸습니다.
맞아요.. 주변에 아무리 내 걱정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해도 나 스스로 만큼 그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많이 고민해본 사람은 없겠죠....
일이 너무 안 풀려서 안 좋은 생각도 많이 드는 요즘인데 스쳐지나간 저 한마디에 위로받네요...
혹여 저처럼 고민 많은 다른 오유분들도 작게나마 위로 받으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