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화장실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캣타워를 만들었지욧.
이 캣타워의 주인공인 이녀석입니다.
닉언죄) 키티화이트님..........깜짝 놀랐네요.. 제핸드폰에 들어있는 우리 부비사진을..어디서 퍼오셨을까..
스르륵이셨나;;요? 여튼 우리 부비는 이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제가 아니라 여친네 고양이지만요 ㅎㅎ
어쨌든 이번에도 캐드를 이용해서 설계를 끝내구요.
필요한 목재를 주문합니다.
이번에는 튼튼해야해서 원목으로 제작했습니다. 스프러스 구조목, 방부목, 삼줄, 바니쉬 포함..약 5만원정도 들었네요.
인터넷에서 나무를 주문을 하셨을때는 배송직후 각 목재의 치수를 꼭 확인하세요.
비슷한 치수에서는 간혹 잘못된 치수로 재단되어 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바닥판에 튼튼하게 고무발을 붙여줍니다.
역시나 우리 부비님은 호기심천국이라 자꾸만 간섭을 합니다.
기둥 세우는 작업을 하는데 저기 빼꼼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게 보이지요? ㅠ
.
.
.
.
.
.
이번 작업은 너무 힘들어서 중간과정은 사진찍는 것 포기.ㅠㅠ
완성품입니다.
부비님이 만족스런 모습으로 올라가보네요
뒤에는 지난번에 만든 화장실이 보이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