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30일 금요일,토요일 양일간 한미한마음축제가 평택 미군부대가 있는 안정리에서 열렸읍니다.
말그데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었읍니다.
저는 오짱(오징어 통튀김)을 영업 하는 사람인데 이번에는 오짱이라는 아이템으로 축제에 참가 하게 되었읍니다.
이 행사는 K6 미군부대 앞 4차선 도로를 막고 하는 것인데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중간에 천막이 비어 있는게 보일 것입니다.
가게를 가린다고 그곳에서 장사를 못하게 하더군요..
제가 옆에 붙어서 충분한 통로를 만들겠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금요일 날씨가 30도에 육박하는 폭염 이었읍니다.
그 폭염에 사정을 해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과연 제가 거기서 장사를 했다면 그 가게가 어려웠을까요?
많은 식당 점포들이 어울려서 하는 행사인데,,,ㅠㅠ
글쎄요,,,전 칼국수 좋아 하지만 그집 칼국수는 보기도 싫었고, 입에도 안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그 행사장에서 장사하는 분들 정말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본사이기에 큰 문제 없지만 조금만 양보 하면 좋을 것을 그렇게 갑질을 떨면 좋을 까요?
나중에라도 평택 안정리 근처에 한번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주변에 많은 상점,식당등이 있었는데,,,유일 하게 갑질을 떨더군요,,,
하도 약이 올라 있었던 사실을 적어 봅니다.
만일 글내용이 적합하지 않다면 자삭 하겠읍니다.
미군 과 함께 하는 무대
원래 여기서 오짱을 팔기로 했는데 통로를 막는다는 이유로,,,ㅠㅠ
땀으로 목욕을 한 것 같네요,,,ㅠㅠ
아무리 사정을 해도,,,짐이 많아서 옮기는게 보통일이 아니 거든요,,,
대신에 아래로 가서 좋은 분들 만나서 미군들에게 오징어 많이 팔았읍니다.
원래 미국인들은 해산물 오징어 잘 안먹는 다는데,,,
시식 해주면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아마 그 가게도 제가 있었으면 장사가 더 잘 될수도 있었을텐데,,
이분들은 모두 한마리씩 먹는다네요,,,
스펠이 제데루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어찌 되었든 간에 시선 끌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