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예전같지 않다는 건 알고는 있죠.

아마 오유에서도 구직구인 게시판에 대한 얘기가 있었죠.

근데 구직구인 게시판을 무작정 설립하기엔 아무래도 오유가 기본 익명성이다 보니 문제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실 분은 많을 겁니다.

그래도 구인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유에 가끔씩 직종에 맞는 게시판에 구인글을 올리곤 하죠.

과연 구직구인 게시판이 필요할까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일단 조건부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익명이긴 하지만 조금 더 투명해진 비공감과 오유의 자정작용이 저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명성을 위해 웹 사이트와 담당자 이메일 (네이버, 지메일 말고 회사이메일) 등의 투명한 공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름은 공개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회사가 구하고 있다는 걸 알려줄 수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