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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스압주의)워해머40K 9탄 네크론편-1
게시물ID : gametalk_256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카드달인
추천 : 13
조회수 : 45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01 17:20:0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hUey



안녕하세요
파란카드달인입니다~
시험이 끝나니 과제폭풍이 저를 덮치네요 ㅡㅡ;;;
어쨌든 오늘은 설정대격변의 주인공인 네크론 1탄입니다~

언제나 심호흡!!!!
길어욧!!!!







네크론


끔찍한 어둠이 은하계에 내려왔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삶동안 그 끝을 보지 못할 것이다
-이단심문관 브로니클로 씨제백

네크론은 고대의 종족으로 엘다이전에 그리고 인류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은하계를 호령하던 종족이었습니다
원래는 네크론티어로 불렸으며 엘다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의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행성만한 크기의 함선을 순식간에 텔레포트시키고 시간을 역행시키며 은하계모형의 홀로그램을 만들어 이 모형에 변화를 주면 실제 은하계에서도 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예를 들어 한 행성을 손으로 뭉개버리면 실제로 그 행성은 뭉개져 파괴됩니다 ㄷㄷㄷ)
하지만 거대한 영토로 인해 잦은 내전이 일어났고, 변질된 태양에서 흘러나오는 방사능으로 인하여 네크론티어들의 수명은 엄청난 과학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짧았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던 네크론티어의 지도자였던 침묵의 왕 자렉은 외부로 눈을 돌려 자신들이 상대할 강력한 적을 찾았고, 바로 워해머 세계관에서 창조주의 위치에 있는 올드 원들과 전쟁을 벌이기로 합니다
이외에도 올드 원을 선택한 이유는 올드 원들이 불사의 비밀을 공유하지 않았고, 올드 원들이 네크론티어의 각 왕조들이 독립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웹웨이를 마음껏 다룰 수 있는 올드 원들에게 네크론티어들은 패배하였고 은하계 변방으로 밀려나 버리게 되고 네크론티어들은 올드 원들을 끝없이 증오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전쟁을 위해 끊임없이 무기를 개발하던 네크론티어들은 모성에서 흘러나오는 거대한 에너지에 이끌리게 되는데, 이들이 바로 별의 신 크탄들이었습니다
이들의 강대한 에너지에 놀란 네크론티어들은 크탄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물질계에 강림할 수 있게 리빙 메탈로 만든 육신을 만들어주고 신으로 숭배하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육체를 얻어 물질계로 강림한 크탄들은 고통, 괴로움, 예속으로 점철된 삶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크탄중 한명인 기만자 메페트란이 자렉에게 제안을 해왔습니다
네크론티어들의 영혼을 리빙 메탈에 넣어 영생을 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자렉은 다른 왕조의 파에론들과 회의를 열었고 오로지 궁중의 예언가 오리칸만이 반대하였습니다
결국 자렉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수조에 이르는 리빙 메탈몸체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네크론티어들의 영혼은 리빙 메탈로 옮겨지는가 싶었는데...

리빙 메탈로 들어가는 도중에 크탄들은 수십에서 수백조에 달하는 네크론티어들의 영혼을 빨아들였고 리빙 메탈에 옮겨진 자들은 그대로 크탄들의 노예가 되어 네크론으로 탄생하게됩니다
크탄은 이 노예 군단을 이끌어 올드 원들과 전쟁을 일으켰고, 그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뒤늦게 자신들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자렉은 한가지 계략을 꾸밉니다
자렉은 기회를 노리던 중 모든 네크론들의 에너지를 자신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에 모았고, 그 강대한 에너지를 크탄들에게 뿜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크탄들일지라도 이 엄청난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었고 크탄들은 수천~수만개의 조각으로 찢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죽일 수 없었기에 자렉은 이 조각들을 모아 테저렉트 미궁에 봉인해버립니다
하지만 크탄들과 싸우느라 힘을 모두 소진한 네크론들은 한참 떠오르고 있는 엘다 제국과 싸우기에는 버거웠고 강제로 동면에 들게합니다

그리고 기나긴 세월이 흐르고 네크론들은 하나둘씩 무덤에서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본 것은 수많은 외계 종족들이 은하계를 지배하는 모습이었고 이에 상심한 네크론들은 이들을 모두 정화하여 다시 한번 네크론 제국을 세우기로 마음먹습니다






침묵의 왕 자렉


 침묵의 왕이 그들이 한 짓을 보았을 때...
  마침내 크탄들이 행했던 진정한 뜻을 깨달았을 때...
 그들의 이름으로 파멸이 초래되었다
-애절한 밤의 서에서 발췌

네크론의 역사는 거의 침묵의 왕 자렉의 역사라 보시면 됩니다
당시 네크론의 통치체계는 각 왕조의 수장인 파에론중 가장 강력한 3명의 파에론이 공동통치하는 구조였습니다
이 체제를 트라이아크라 불리었는데, 그중 가장 강한 왕조의 파에론이 침묵의 왕의 자리를 맡고 다른 두명의 파에론이 침묵의 왕을 보좌하고 견제하는 구조였습니다
침묵의 왕의 명령은 오로지 자신의 밑에 있는 두명의 파에론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내려졌고 이 때문에 침묵의 왕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네크론티어의 수명을 짧았기 때문에 각 침묵의 왕들의 통치기간을 짧았고 왕좌의 계승속도도 빨랐습니다

하지만 방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던 네크론티어 제국은 각 영토를 지배하는 왕조의 파에론들이 독립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켰고 네크론티어 제국은 내전에 빠지게 됩니다
게다가 올드 원들은 독립을 원하는 왕조들을 지원해주기까지 합니다
이 때 당시 침묵의 왕은 자렉이었습니다
자렉은 네크론티어의 내전을 종식시키기위해 외부로 눈을 돌렸는데, 바로 눈엣가시같은 올드 원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네크론티어들은 올드 원들이 장수의 비법을 공유하지 않았고 독립하려는 왕조를 지원해주는 등의 행동을 좋게 보지 않았기때문에 전쟁에 찬성하였고 그렇게 천상의 전쟁이 발생하게 됩니다

네크론티어는 엄청난 기술력과 과학을 가지고 있었지만, 창조주인 올드 원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올드 원들은 웹웨이 포탈을 이용하여 빠른 기동전술을 펼쳤고,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네크론티어의 함대들은 패배합니다
그렇게 함대전에서 패배한 네크론티어는 지상전에서도 힘을 쓸 수 없었고 그대로 패배해버리고 맙니다
결국 네크론티어들은 은하계의 변방으로 쫒겨나게 됩니다

후에 네크론티어들은 올드 원들을 이길 방법을 찾는 도중 별의 신이라 불리게 되는 크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크탄들의 강대한 에너지에 반한 네크론티어들은 이들에게 리빙 메탈로 된 신체를 제공하여 물질계로 강림하게 하였고 신으로 숭배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크탄중 가장 교활한 자인 기만자 메페트란이 침묵의 자렉에게 제안을 해옵니다
올드 원을 이기게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해오며, 그러기 위해서는 리빙 메탈에 영혼을 옮기라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너희들이 원하던 영생을 얻는 동시에 올드 원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렉은 이 제안을 듣고 궁중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파에론들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자고 하였지만 궁중의 예언가 오리칸만이 이 제안에 반대하였습니다
오리칸은 자신의 예언에 따르면 기계로의 전환이 네크론티어에게 큰 영광을 가져다 주지만 동시에 파멸 또한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렉은 야망과 욕망의 소리에 휘둘려 결국 메페트란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네크론티어들은 크탄들과의 계약을 맺었고 그들의 연약한 신체는 강인한 리빙 메탈로 교체되어갔습니다
이 리빙 메탈의 신체들이 눈에 불을 키며 작동할 때마다 크탄들은 네크론티어들의 영혼으로 만찬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백성들의 영혼으로 만찬을 벌이는 모습을 본 자렉은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리빙 메탈에 빙의된 자렉은 예전의 신체와는 다르게 강인하고 전능한 새 육체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이성은 이 기쁨을 거부하고 있었고 불멸의 대가는 바로 자신들의 영혼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뼈저리게 후회하게 됩니다
그렇게 네크론티어는 역사로만 전해지게 되었고 영혼이 없는 크탄들의 지치지 않는 노예인 네크론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크탄과의 계약은 그대로 이행되었고 그 어떠한 계급의 네크론티어들은 불멸의 삶을 얻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렉은 리빙 메탈몸체에 컨트롤 프로토콜을 장착하여 모든 백성들이 자신의 명령에 따르게 하고 이 혹독한 대가에 대한 화살이 자신을 향하지 않게끔 하였습니다

그렇게 네크론 군대를 이끄는 크탄들은 올드 원들과 2차 천상의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수많은 네크론티어들의 영혼을 흡수한 크탄들은 이미 이해의 범주를 넘어설 정도로 강대해졌고, 수많은 행성들이 사라졌고 태양은 흡수되었으며 수많은 성계들이 별의 신들이 만들어낸 거대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갔습니다
마침내 네크론들은 웹웨이 포탈을 이용하며 싸우던 올드 원들을 웹웨이에서 끌어냈고 은하계의 모든 방향에서 공격해왔습니다
올드 원들은 요새에서 네크론들의 공격에 대항하고 있었으며 네크론들은 자신들의 주인에게 먹일 영혼들을 수확하고 있었습니다
결국엔 올드 원들의 요새는 크탄들과 네크론들에 의하여 함락되었고 그들의 영혼은 크탄들에게 흡수되어, 올드 원은 멸망하게 됩니다

2차 천상의 전쟁의 막바지까지 자렉은 인내하고 또 인내하였습니다
크탄들이 방심하고 약해질 때까지 말입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났지만 크탄들이 즐길 수 있는 승리의 기쁨은 매우 짧았습니다
기나긴 전쟁으로 지친 크탄들에게 자렉은 네크론들을 이끌어 반역을 일으키게 됩니다
올드 원과의 전쟁의 승리로 자만에 빠져있던 크탄들은 이 위협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렉은 모든 네크론들의 힘을 한 곳에 집중시켰고 이 강대한 에너지를 크탄들에게 퍼붓습니다
별의 신들은 불멸의 존재이기때문에 죽지는 않았지만, 수천~수만개의 조각으로 찢어지게 됩니다
별의 신들의 조각은 여전히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자렉은 이 조각들을 모아 테저렉트 미궁에 봉인해버립니다
하지만 이 반역을 성공한 후 자렉을 비롯한 모든 네크론들은 수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매우 지쳐있었습니다

올드원과 크탄을 패배시켰지만, 때마침 올드 원들이 창조한 종족인 엘다가 한창 강대해지고 있었습니다
자렉은 지금 상태로는 엘다와는 싸울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각 행성에 거대한 무덤인 툼 월드를 짓게 명하고 모든 네크론들이 동면에 들게 명령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자렉은 네크론들에게 장착되어있는 모든 컨트롤 프로토콜을 파괴하였습니다
자렉은 침묵의 왕의 자리에서 물러났고 함선을 타고 우주를 떠돌며 네크론들의 몸을 원래대로 돌리기위해 기약없는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6000만년동안 은하계와 은하계사이를 떠돌던 자렉은 엄청난 수의 타이라니드 함대들이 은하계를 뒤덮는 것을 목격하고 이들이 모든 생명체를 흡수하면 자신들의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있던 은하계로 돌아옵니다
그는 자신의 친위대를 이끌고 여러 행성의 툼 월드에 잠들어있는 네크론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게헨나라는 행성에서 자렉은 스페이스 마린 블러드 엔젤챕터와 3주동안 맞붙었는데, 갑자기 쳐들어온 타이라니드에 맞서 임시로 동맹을 맺게 됩니다
전투가 끝난 후 양쪽 모두 지쳐있었고 블러드 엔젤의 챕터 마스터 단테는 잠시나마 동료였던 자들에게 칼을 겨눌 수 없다고 하며 각자 갈 길을 갑니다
현재도 자렉은 툼 월드가 있는 행성을 돌아다니며 네크론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자렉이 아닙니다 자렉은 일러스트는 물론 미니어처 모델도 안나와서;;;; 그렇기 때문에 좀 멋있어 보이는 네크론 사진을 올렸습니다 헤헤헤;;;)

네크론과 스페이스 마린이 동맹을 맺었다는 이야기를 본 나의 표정
맷 와드 이 양반이 진짜....







별의 신 크탄


(밤을 불러오는 자 아자고로드)


(기만자 메페트란)

그들이 신으로써 우리에게 다가왔을 때...
우리는 바보같이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기만자 메페트란, 밤을 불러오는 자 아자고로드, 무한의 군세 야시우드라...
나는 그들의 이름과 그들의 사악한 형제들을 저주한다
-침묵의 왕 자렉


크탄은 네크론티어들을 네크론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들입니다
이들은 우주가 탄생한 후 거대한 가스와 에너지의 격류사이에서 태어난 고차원적인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별의 에너지를 빨아먹는 흡혈귀같은 존재였고 그들의 크기는 수천마일에 달했고 그 모습은 뿌연 안개처럼 투명하여 인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탄생한지 몇백만년뒤, 올드 원에게 패하여 은하계 변방으로 쫒겨난 네크론티어들에 의하여 발견됩니다
네크론티어들은 이 강대한 에너지를 가진 생명체들에게 자신들의 언어로 별의 신을 뜻하는 크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교류를 했을 뿐만 아니라 리빙 메탈로 만든 육체를 바쳐 물질계에 강림하게끔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발견되는 크탄들에게 네크론티어들은 육체를 제공하였고 자신들의 신으로써 모십니다
하지만 이것은 비극이 되어 결국 기만자 메페트란에게 속아 자아을 잃어버린 네크론으로 변하게 됩니다
올드 원과 전쟁에서 승리후 침묵의 왕 자렉에 의해서 크탄들의 몸은 수만조각으로 찢어졌고, 그 조각들은 테저렉트 미궁속에 봉인됩니다
그리고 네크론들은 정말 중요한 전투가 있을 때, 이 조각들을 봉인에서 풀어 전투에 사용합니다
현재도 각 조각들은 네크론들의 손아귀에서부터 벗어나기위해 몸부림치고 있으며, 자신들이 귀환하여 다시한번 네크론들을 노예로 삼기위해 이를 갈고 있습니다

크탄들의 목록

밤을 불러오는 자 아자고로드

기만자 메페트란
 
가죽을 벗기는 자 란두고

타오르는 자 냐드라자타

무한의 군세 야시우드라

공허룡 마그라드로스

추방자 차라노가

깨어난 자 오그드리아다

변형자 이그라냐


위엄넘치던 옛날 시절은 가고 네크론들의 포켓몬이 되어버린 불쌍한 신들입니다ㅜㅜ
정말.... 안습하네요....

밑에서는 네크론들의 병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크론 오버로드&로드


내가 보기엔 은하계는 우리를 잊어버린 것 같군 나의 오랜 친구여
나의 지휘함선을 준비해라
이 침입자들에게 그 예를 보여줘야겠다
-그라레흐크의 옹호자 오버로드 아이오케스

네크론 오버로드는 네크론티어 사회에서 왕족이나 귀족이었던 자들입니다
이들의 영혼이 리빙 메탈로 옮겨지면서 평민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의지와 자아를 그대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동면이 끝난 후, 무덤에서 일어나는 네크론 오버로드들은 기억회로에 손상을 입지 않았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욕망과 야망을 가지고 일어납니다
이들의 툼월드에는 수십에서 수백명의 귀족 네크론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자만이 해당 툼월드에 있는 모든 네크론들을 부릴 수 있으며, 네크론 오버로드라 칭해집니다
보통 오버로드는 각 왕조를 다스리는 파에론이나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직책의 네메소르들이 맡습니다
그리고 그밑의 귀족들은 네크론 로드라 불리며 오버로드는 보좌하는 가신의 역할을 맡습니다
네크론 귀족들은 몸과 영혼이 기계처럼 변하기는 했지만 자신들 사이에서 더 높은 권력을 위한 정치적 암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네크론이 되면서 그들의 생각은 사고회로가 처리를 맡아서 기계처럼 빠르게 계산이 되고 자신이 머리속에서 계산한 결과를 토대로 수백에서 수천년동안 인내하며 기다리기도 합니다
하등한 생명체들과 전투가 벌어지면 네크론 오버로드는 자신의 가신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가신들은 그 명령을 받아 자신의 휘하에 있는 죽음의 군단들을 이끕니다
전장에서 장군인 네메소르들은 예전에 네크론티어때 행해왔던 전통적인 전투방식을 펼치는 것을 명예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눈에 있어서 하등한 생명체들에게 명예를 보일 필요가 없다고 여기며 매복은 물론 암살도 마음껏 사용하며 자신의 사고회로가 계산해서 만들어낸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들을 물리칩니다
물론 이 계략들은 귀족들 사이에서는 금지된 방법이었습니다
네크론 오버로드는 네크론 로드들을 대동하고 자신의 함선에 올라 전장의 중심에 서서 전장의 열기를 느끼며 자신이 적 지도자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만약 네크론 오버로드나 로드들이 전장에 직접 나선다면 오로지 빠르고 강하고 교활한 적만이 그들에게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갑옷은 탱크의 포화를 가볍게 견뎌내고 그들의 강철 근육은 적의 뼈를 가볍게 으스러뜨립니다
이들의 무기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무기인 워사이드와 타키온 화살이며 이 고대의 무기들은 파괴를 위한 최강의 무기입니다
하지만 네크론 오버로드와 로드의 최고의 무기는 그들의 정신력이며, 이 정신력은 자신의 휘하에 있는 군단을 절대 지치지않고 두려움이 없는 무적의 군단으로 만듭니다
유명한 오버로드로는 자렉, 이모테크, 잔드레크, 안라키르, 트라진등이 있습니다







폭풍의 군주 이모테크


1만년동안 은하계를 지배했다면서 보여줄 것이 이리도 없단 말이냐?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불쌍하구나
-폭풍의 군주 이모테크 블랙 템플러챕터 하이 마샬 헬 브레히트에게

이모테크는 사우테크 왕조의 파에론이며 폭풍의 군주라 불리는 네크론 오버로드입니다

이모테크는 처음부터 파에론이었던 것은 아니었고 자렉의 명으로 동면에 들기전에는 네메소르였습니다

동면에서 깨어난 이모테크는 자렉이 침묵의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서 생긴 무정부상태의 혼란에 분노하였습니다

이모테크는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수백년간 내전을 벌였고 결국에는 사우테크 왕조의 파에론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파에론의 자리에 오른 이모테크는 자신의 왕조내에서의 어떠한 내전도 금지시켰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잘 지켜지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이모테크는 잔인할 정도로 진압을 하였고그 결과로 사우테크 왕조내에서의 내전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모테크는 위대한 전략가로그는 동면에서 깨어나서 200년간 80개나 되는 항성계들을 점령하여 자신의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그의 모든 작전은 계산되어있고 이 계산은 한번도 빚나간 적이 없습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로 오크들이 있습니다

어디로 튈지모르는 이 예측불가한 야만족들은 이모테크의 예상을 벗어나는 행동을 많이 보여주었고 이 때문에 이모테크는 오크들을 매우 혐오합니다

 

이모테크는 거의 무한한 군대를 다스리며 적들을 몰살하지만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적들의 공포심입니다

수많은 군단을 이끌며 거대한 폭풍을 일으켜서 자신의 군단을 보호하고 에메랄드 빛의 번개를 적들에게 떨굽니다

이 폭풍안에서 적들은 두려움과 혼란에 빠져 이곳저곳을 배회하다가 결국에는 이모테크의 부하들에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네메소르 잔드레크


그들의 끊임없는 실패의 원인은, 
그들의 열등함과 그들의 불가피한 패배를 
연관짓지 못하기 때문이로군
그들의 우둔함은 영원한 전쟁을 만들것만 같군
-네메소르 잔드레크


잔드레크는 이모테크의 왕조인 사우테크 왕조 소속의 네메소르로 이모테크와 견줄 정도로 뛰어난 자입니다

하지만 잔드레크는 변함없는 충성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모테크의 권력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네크론티어 시절때 제 2차 네크론티어 내전에서 잔드레크는 뛰어난 전술과 전략으로 짧은 시간에 수십개의 행성을 점령하였습니다

후에 자렉의 명령으로 네크론화가 되었고 동면에 듭니다

시간이 흐른 뒤잔드레크도 동면에서 깨어났지만 동면하는 동안 회로에 이상이 생겨 정신이 이상해졌는데지금도 네크론티어 내전시기라 생각하며 다른 모든 생명체들을 네크론티어로 여기고 있습니다

몸은 네크론이지만 그의 정신은 아직도 네크론티어여서 명예와 영광스러운 승리불굴의 용기등을 찬양합니다

명예를 가장 중요시하는 잔드레크는 암살자를 보내는 행위를 혐오하며 적에게 사신을 보내 항복을 권합니다

그리고 네크론티어시절에 잔드레크는 적의 지휘관을 포로로 잡아 융숭하게 대접하여 자신의 편으로 만들곤 했는데현재도 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의 휘하에 있는 네크론 로드들은 이 비효율적인 행동을 못마땅해하지만, 잔드레크는 이 비효율적인 전략으로 전쟁을 이길 정도로 뛰어난 전략가이고 그의 심복인 바가드 오바이런은 변하지 않는 충성심을 가지고 잔드레크에게 불만을 표하는 자들을 잔드레크 몰래 숙청하기때문에 그 누구도 잔드레크에게 불만을 제기할 수 없습니다

잔드레크는 다른 무엇보다 전장 파악능력과 상황대처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적들이 어떠한 전략을 펼치던 간에 그에 대응하는 전략을 펼쳐서 적들의 전략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립니다



여행자 안라키르

Anrakyr2

나는 변덕스러운 것도 아니고
저들처럼 잔인한 행동에 빠지는 것도 아니다
그저 너와 너의 종족은 죄를 지었고
그 벌로 멸종을 받은 것이다
나를 이렇게 귀찮게 한 것을 원망하여라
-여행자 안라키르 에테리얼 아운`타니엘에게


안라키르는 자렉의 명으로 동면에 들었다가 최근에 깨어난 오버로드입니다

동면에서 깨어난 안라키르는 워프 폭풍과 다른 자연현상으로 인해 변해있는 현재의 은하계를 목격하였고 이 모든 것은 저열한 다른 종족들때문이라 여기며이 모든 종족들을 쓸어버려야한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안라키르의 군대는 다른 종족들의 군대보다 월등히 강했지만 그의 군단은 수가 많지 않았기때문에 먼저 세력을 키우는데 열중하기로 합니다

그는 네크론들이 잠들어있는 툼월드로 가서 그곳에 사는 거주민들을 그들이 알아차리기전에 모두 제거하고 행성정화가 끝이 나면 그곳에 잠들어있는 네크론들을 깨웁니다

이 대가로 안라키르는 깨어난 네크론 군단의 병력과 물자에 십분의 일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양의 병력과 물자를 가져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안라키르의 군대는 점점 거대해져가고 있으며 네크론이 은하계를 호령하던 시절로 되돌리기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몇몇 네크론들은 그를 황금의 성전사라 칭하고 있으며 재통일을 원하지 않는 일부 네크론들은 차라리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안라키르는 네크론을 제외한 모든 종족들을 혐오하는데, 한번은 타이라니드의 고르곤 함대가 카마이스 행성의 타우와 전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이 중에서 함대에서 분리된 몇몇 타이라니드 함대가 안라키르의 함대와 만나서 전쟁을 벌였고, 안라키르는 가볍게 이들을 격파합니다

이를 본 타우들은 자신들의 동지가 생겼다며 기뻐하였지만 안라키르는 그대로 카마이스 행성을 정화시켜버립니다

안라키르 또한 뛰어난 전략가이며 그의 특출난 능력은 바로 머신 스피릿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인류 제국과의 전쟁에서 안라키르는 리만 러스전차들의 머신 스피릿을 조종하였고 리만 러스전차들은 조종사들의 조종을 무시한 채 네크론들이 아닌 제국군에게 포화를 퍼부었고그렇게 전투에서 가볍게 승리합니다




영겁의 트라진


숙녀분께
 우선 그대가 보낸 격한 선물에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려보겠네
 이것들은 내가 지금껏 발견 한 수집품들 중에서도 매우 희귀한 물건들이더군
 그런고로 이 물건들을 다른 종족의 일원이 이해했다는것 만으로도 매우 큰 진보라네

난 자네가 과거에 짐의 전시관에서 횡포를 부린 것도 알고있다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자넨 3개의 카타찬 전사들을 보낸 그 짧은 시간동안 짐의 전시관에있는 아카브리우스 전쟁에 관련된 수집품들이 전부 매우 가치있는것들이란 점을 깨닫기엔 눈이 멀다는 점일세 
헌데 연대를 무려 5개나 보내다니!

그대의 후한 인심으로 인해 내 수집품들 중 이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들을 걸러내야만 했소
짐이 별 시답잖은 평가를 내려보자면, 이 물건들은 다루는 방법을 아는 것은 꽤나 까다로웠소 
그들과 최대한 비폭력적으로 해결할려 했것만
애석하게도 다른 종족들은 짐의 이런 행위를 침공으로 간주하더군
 원래 의도가 어떤지는 상관없이 말이지

 뭐 어쨋든 짐이 이렇게 시답잖은 평가를 내리는 것이 상스럽게 보일지도 모르기에 
짐 또한 그대에게 선물을 보냈소
이 서신에 하이퍼 메이즈란 것을 동봉하였지
 여러 차원들이 건설된 미궁 중 하나로 카르노보크 왕조때부터 존재해오던 것이오 
이것은 한낱 장신구이나 짐이나 그대와 같은 학식이 있는 자들이라면 충분히 흥미를 가질 것이오
 물론 짐은 그대가 이 미궁의 진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점을 믿어 의심치 않소

 아 물론 그대가 이 미궁을 다룰 수 있을 재치가 생겼을 때 말이지만
-영겁의 트라진 이단심문관 발레리아에게 보내는 서신




트라진은 툼월드 솔렘나스의 전시관을 책임지고 다스리는 오버로드입니다

그는 모든 네크론중 가장 일찍 깨어난 자로써 자신이 잠들어있는 동안 은하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기위해 역사와 여러 유물들을 연구하는데 열중합니다

다른 네크론 오버로드들이 정복을 위해 전쟁을 벌일 때, 트라진은 유물수집을 위하여 전쟁을 벌입니다

그의 전시관에는 엄청난 양의 유물과 유명한 인물들의 실물크기의 디오라마들이 전시되어있으며 끊임없이 수집하고 관리합니다

그리고 다른 종족들을 잡아다가 박제로 만드는데, 한층에는 수백개의 박제들이 있고 그 층들이 수천개에 이릅니다

 

그의 수집욕은 끝도 없어서 유물을 수집하기위해 다른 툼월드를 공격하는 일도 서슴없이 합니다

한번은 이모테크의 워사이드를 수집하기위해 이모테크를 공격하였으나, 이모테크는 최강의 오버로드였기에 역으로 격파당하고 쫒겨나게됩니다

 

트라진은 유물을 수집하기위해서 자신이 직접 나서지않고 다른 네크론 오버로드나 로드들의 몸에 빙의하여 자신의 모습으로 만들어 돌아다니기 때문에 트라진을 죽였다고 여겨도 그것은 죽은 것이 아니어서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 적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네크론 크립텍


최고의 기술이라도 최고의 존재가 다루지 않는다면 승리를 보장해주지 않는다

-계몽자 제라스


네크론 크립텍은 네크론의 과학자이자 기술자들입니다

보통 귀족들외에는 자유의 의지를 가질 수 없지만, 이 기술자들은 자신들의 몸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개조했기때문에 자유의 의지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들의 계급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귀족들이 할 수 없거나 모르는 모든 전쟁기구관리와 발명은 이들이 맡고 있기에 네크론 사회에서의 위상은 높습니다

가끔 몇몇 네크론 귀족들이 이들을 업신여기면, 크립텍들은 그들의 전쟁기구를 고장내거나 방치하며 이 때문에 네크론 오버로드들조차 이들에게 굽신대며 기분이 풀리기를 바랍니다

이들의 기술을 누리기위해 네크론 오버로드들은 크립텍들을 자신의 측근으로 삼으며 그들이 만들어내는 기술들을 마음껏 누립니다

이들도 여러 학파가 존재하고 그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바뀌는데, 정신에 관련된 기술을 다루는 심리전의 달인인 절망 학파의 싸이코맨서, 빛이나 불같은 에너지를 투사하는 병기를 다루는 파괴 학파의 플라즈맨서, 시간에 대한 연구로 시간을 다루고 미래를 예측하는 영원 학파의 크로노맨서, 날씨와 번개를 다루는 폭풍 학파의 에테르맨서, 연금술을 기반으로 한 변형과 진동의 힘을 다루는 변형 학파의 지오맨서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유명한 크립텍으로는 계몽자 제라스와 예언가 오리칸이 있습니다




계몽자 제라스


불멸이 곧 불패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매우 비슷하다

-계몽자 제라스


제라스는 네크론티어 시절부터 네크론티어들의 수명을 늘리기위한 연구를 해오던 생체학자였습니다

 연구들로 인해 제라스는 크탄들의 눈에 들었고 그들에게서 지식을 전수받았으며 네크론티어가 리빙 메탈의 몸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총괄하는 총책임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동면에서 깨어난 제라스는 생명학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른 종족들을 잡아서 실험을 하는데, 가장 선호하는 종족은 엘다로, 알면 알수록 신비롭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때때로 제라스는 자신의 일을 그만두고 다른 네크론 오버로드들에게 협력하는데, 그 이유는 실험을 위한 포로들을 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제라스의 기술은 다른 크립텍들의 기술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종족들을 해부하고 연구하여 더 뛰어난 관측 장치와 더욱 효율적인 갑옷등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네크론 오버로드들은 제라스의 지식을 얻기를 원하며 그가 원하는대로 수많은 포로들을 제공합니다

뿐만아니라 자신이 직접 신선한 실험체들을 얻기위하여 자신이 만든 최고의 전사들을 이끌고 최전선에 서기도 합니다

제라스에게 잡혀온 포로들은 고통속에서 기나긴 세월을 보냅니다

제라스는 실험체들에게 생체실험등 수많은 실험들을 하는데, 수술을 하다가 스테이스 셀에 넣어서 계속 살아있는 채로 유지시키다가, 다시 꺼내서 실험을 합니다

그 이유는 살아있는 생명체에게서만이 뛰어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희생자는 몸이 분자단위로 해부되는 고통을 받으며 끝없이 비명을 질러대지만, 제라스는 이 소음에 짜증을 내며 자신의 청각 시스템을 꺼버립니다






예언자 오리칸


시간도 무기가 될 수 있다
다른 방법이 없다면,
적들이 썩어 없어질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예언자 오리칸

오리칸은 네크론티어 시절부터 궁중에서 일하던 예언자입니다
그의 예언능력은 엄청나서 수만년뒤에 일어나는 엘다의 몰락, 인류 제국의 부흥과 호루스의 반역 그리고 타이라니드의 침공까지 모두 예언해냅니다
이뿐만 아니라 작은 것으로 치는 함대의 움직임, 개인의 운명, 군대의 작전등 모든 것을 알아냅니다

오리칸은 크탄들이 제안한 리빙 메탈로 몸으로의 전환을 반대하였지만, 다른 귀족들 모두가 찬성하였고 자렉의 명에 의해서 리빙 메탈의 몸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오리칸의 예언은 미세하게나마 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리칸은 시간을 되돌려 자신의 예언을 망칠 미세한 요소를 제거하고 자신의 예언을 완벽하게 만듭니다
문제는 과거에 손을 대서 예측불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버리기때문에 이 능력을 자주 쓰는 것을 꺼린다고 합니다

오리칸이 다루는 시간을 다루는 기술은 다른 크립텍들도 사용할 수 있는 과학이지만, 그 누구도 오리칸의 기술에 범접할 수 없고 오직 그만이 예언과 시간을 되돌릴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트로이어 로드


나는 전능한 죽음 외에는 어떤 주인도 섬기지 않는다
그 이름 아래 나는 이 은하에서 모든 생명을 거두어, 
시간을 초월한 필연의 증거로써 황량한 기념비만을 남기리라
그것을 무어라 칭하든 상관없으나, 이는 그저 절대적인 완성을 향한 추구이다
 그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은 흠결이 있음이 분명하나, 절망하지 말지어다
 내 그들이 이 역사의 끝을 보지 못하게 하리니
-처형인 에젠드라크


디스트로이어는 동면도중에 플라이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오로지 생명체들의 죽음과 피를 원하게 되어버린 자들입니다

네크론으로 전환되면서 잃어버린 자신의 영혼에 대해 허무함과 분노를 느끼며 살아있는 모든 것을 죽이는데 열중합니다

그런 디스트로이어들중 지성이 높은 자들은 디스트로이어 로드가 되며 이 높은 지성을 이용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적을 죽이는 생각만 하게됩니다

그들이 적들을 죽이는데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살육을 벌이며 그 어떠한 감정을 내비추거나 느낀 적이 없습니다

 

이런 디스트로이어 로드의 모습에 네크론 오버로드들은 두려움을 느끼며 언젠가는 자신들도 살육할 것이라는 공포에 휩싸여 추방시켜버립니다

그렇기때문에 디스트로이어 로드들과 디스트로이어들 대부분은 추방자이거나 방랑자이며 네크론 영역밖의 외곽에 모여 학살을 벌입니다

 

디스트로이어 로드들은 네크론 오버로드들보다 뛰어난 전사들입니다

그들의 무기는 워 사이드, 보이드 블레이드부터해서 적을 죽이기에 효율적인 모든 무기들이며 자기자신을 전쟁도구로써 사용합니다

그들의 공격은 모두 머리속 회로에서 계산된 것이며 화려함이 없는 오로지 적을 죽이는데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스트로이어 로드들의 행동에는 자신을 위협할만한 행동은 하나도 없으며 단지 극도로 정확하여 적들을 공포에 빠뜨리것 뿐입니다











일단은 네크론의 역사와 지휘관들 정도만 정리하였습니다
레포트 폭탄에 다가오는 시험때문에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이것들만 먼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네크론 병종까지 다하면 26개나 되서 점점 늦어질 것 같아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ㅜㅜ
시험이 끝나고 금방 정리해서 남은 부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역, 오타 체크와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참고자료는 나무위키, 위키아, 렉시카넘, 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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