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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가 절대 상종조차 하지 말라는 인간형.
게시물ID : freeboard_884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전열함
추천 : 8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2 10:23:43
남의 실수나 일탈은 조금도 용서못하면서
자신의 실수나 일탈은 "셀프"용서하는자.
자신의 실수나 일탈 지적하는건 또 죽어도 못보는자.
(하지만 가장 최고는 보증서달라는 인간...) 

아니 어머니ㅋ
그런 절대완전체가 세상에 어딨어요ㅋㅋㅋ
하며 살았는데...

요 며칠 완전체들 오유에서 정모하는듯.

묻습니다.
너는 실생활에서 얼마나 고고하고 도도하게 삽니까?
지금 니가 오유에서 보여주고 있는 도덕적 기준.
그대로 니들 지인 데려다가 보여줘도
"어머. 너는 어쩜 온오프라인 양쪽 다 이렇게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니!!"
라는 말 들을 수 있습니까???

저는 절대 못 듣습니다.
지금 여러 회원님들 흥분하셔서 욕쓴다고 신고차단비공날리고 있죠???
제가 실생활에 쓰는 욕은 찰지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합니다.
글로 옮기는 재주가 부족해서 그렇지
욕안쓸때는 나름 달변이란 말듣고
욕쓰면 진성 아가리파이터라는 말 듣고 삽니다.
제 친구들 제가 오유하는거 잘 아는데요
잘도 10선비소리듣는 사이트에서 욕 한자리 안쓰고 산다고 기특해합니다-_-
그럼 저도 야. 밥먹을때랑 잠잘때랑 오유할때만큼은 욕 안쓰고 살아야지ㅋㅋㅋ하고 넘기며 살아요.

제가 평소에 욕을 찰지고 구수하게 상대가 GG칠때까지 날려버리는 사람이라,
간혹 본문이나 댓글에 욕설이 조금 보여도
내가 뭔 자격으로 여기에 비공날리고 신고찍냐 그러고 넘어갑니다.
사실 욕이라고 할 건덕지도 없는 글들에 욕썻다고 비공달린거 보며 허!!!하고 넘어가는 정도입니다.
물론, 어그로끌고 인신공격한다고 쓰는 욕은 가차없습니다. 

이번 사태에 어처구니가 없는게
지도 평소에 욕할거 다 하고 살던 인간들이 여기서는 나는 고고하고 도도한 인간이라 욕지거리한 너를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을거야!!!라며 몰아가는 모습과
테라포밍인지 여론조작인지 그 안좋은 머리로 하던짓 또 하고 있는 것이 빤히 보이는 여치들의 분탕이 뻔히 보이고
정작 그 분탕종자들은 비공감뒤에 숨어서 누군지 보이지도 않는데....
이 상황이 답답해서 욱해버린 일반유저들이 흥분해서 욕같지도 않는 욕썻다고 차단당하고 등산당하고 있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치들이 좌표찍고 여론조작하는 짓거리 까고자 하면 하루종일도 깔 수 있고
ㅁㄷㄱ같은데서 더욱 찰지게 까주고 있으니 넘어가고

여기 계시는 완전체 여러분들.
사람들이 서로 욕하고 험한 말 하는 세상이 참고 견디기 어려워 그 분들끼리 모여사는 봉쇄은둔형공동체 우리나라에도 몇군데 있다고 들었거든요.
거기 가세요. 거기.
다양한 의견이 오가야할 커뮤니티에서 니 잣대만 들이대고 당신들의 언행이 소름돋고 무섭습니다.(아이들이 봐요) 이런 소리하며 답답해하지 말고 거기 들어가서 매일 힐링하며 사세요. 

지금 니들 들이대는 도덕적 기준에 맞추려면 
그냥 인터넷끊고 방문 걸어잠그고 혼자 살아야 할 수준이예요.
니 의견도 들어주라면서 
왜 남의 답답해서 터진 울분은 닥치고 계시라고 그러세요.

30넘게 살면서 싸움구경 참 많이 했는데요.
서로 욕하는데서는 의외로 주먹다짐 안나가요.
싸움의 원인이야 뭐든. 서로 대치중인데 "선생. 지금 나한테 욕한겁니까???"
같이 싸움났는데 이딴 개소리하며 니가 더 잘못했어. 풋. 하던 말재주꾼들이 더 처맞아요.
(여기선...제발...법적으로는 선빵날린 놈이 더 처벌받아요.라는.... 그래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법적문제는 넘어갑시다...
오죽하면 제가 미리 이런 뻘소리까지 첨언해야할까요. 손가락만 보지말고 손가락이 가리키는걸 보자고 덧붙입니다.)

지금 니가 하고 있는 짓은...
현재 오유의 적들에게 좋은 기회만 줄 뿐입니다.

지금 오유는 주작범들에게 자기 추억을 털려버린 아재들과
주작범들에게 겨우 우리 공간을 찾게된 오징어들의 콜라보로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때 살지 않았지만 해방직후 우리나라 상황이겠죠.
서울에 조선노동당(북한꺼랑 틀림)이 활동하고
대구가 "조선의 모스크바"라는 소리들을 정도로 혼란스러웠던 그런 상황이요.
겨우겨우 빼앗긴 나라 되찾고 대한민국이라는 하나의 체제로 통합하려고 아둥바둥하던 그런 상황이요.
그리고 이런 혼란이야말로 적들이 내부에서 ㅋㅋㅋ하며 활동하기 좋은 상황이구요.

지금 이렇게 손가락만 보고 싸우고 방심하다가
분탕종자 조작주의자들의 기습남침이 없을거라고 장담못합니다.
(저들의 행태를 보면,
새벽에 기습적으로 친위쿠테타를 일으켜 말티즈??? 그 사람 쫓아낸적도 있고
밤사이 뭔일이 있었는지 자고 일어나니 오유는 또 혼란의 도가니이고
그들의 비밀스런 공간 ㅌㅅ도 새벽에만 반짝 열렸고
북괴도 새벽에 기습남침하고... )

우리가 지금 진정할때입니까
지금은 차라리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람들이 좀 나서줘야 할 때입니다.
저같이 이럴때만 차도남이 되버리는 사람들은 도움이 되지 못할망정 등에 칼꽂는 짓은 말아야죠.

남의 조그만 일탈 흥분에 지적질 하시는 분들은
(여론조작용으로 지껄이는 ㅇㅅ들은 그냥 꺼져줘)
남에게 손가락질 하기 전에 
너는 뭘 얼마나 똑바로 잘 살고 있나...

감히 여러분께 지적질 할 자격조차 없는
오프라인에서는 욕 빵빵쓰고
여기서는 욕 안쓰고 사는 어느 오징어가 글 남깁니다.

출처 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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