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부작의 드라마인데도 늘어지지 않고 참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아쉬움이랄까요, 의문이랄까요.
민주영씨는 언제 다쳤나요?
다치는 장면이 나왔던 기억이 없는데, 갑자기 다쳤다고 나오네요.
오늘뿐만 아니라 매회가 시작할 때마다 제가 뭔가를 놓치고 넘어갔는지,
드라마의 흐름이 중간중간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제가 뭔가를 놓치고 못본건지,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지 다른분들도 흐름이 끊기다고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