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셀카봉끼워서 5살 딸램이랑 시장구경갔다가
카메라 잠깐 내려놓고 물건 구경하는 사이에
어디서 퉁탕퉁탕 거리는 소리가 들림.
몇번의 소리 후에 고개를 돌렸는데
셀카봉 끼워진 카메라가 딱 도끼같이 생겼는지
콘크리트 바닦에 퉁탕퉁탕퉁탕....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태를 수습했을땐
카메라 배터리와 메모리는 저쪽에 떨어져 있고
카메라 커버는 덜렁덜렁... ㅠㅠ
그래도 다 수습하니 의외로 안부셔져서 다행
사진도 잘 찍힌다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