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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드레아스 후기
게시물ID : movie_44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lesian
추천 : 0
조회수 : 1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3 23:01:53
장점 

화려한 그래픽과 재난상황 재현
- 지진과 쓰나미가 덮치는 상황을 그래픽으로 생동감 넘치게 묘사함. 
일반 디지털로 봤지만 아찔한 장면을 영화에 잘 담아냈음. 재난 상황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IMAX or 4DX로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듯함.
러닝타임 대부분을 지루하게 늘어지는 이야기 보다 누구나 간결하고 쉽게 몰입이 가능한 스토리 텔링이후 재난영화 본연의 액션에 충실함.  


드웨인 존슨
특유의 팔뚝과 덩치로 흥행의 아이콘이 된 드웨인 존슨이 나오는 영화라 WWF 팬들이 반길듯함. 
WWF 나가고 스콜피온킹 찍었을때는 조금 레슬링 하던시절이 기억나기도 하고 왠지 액션찍은 부분을 볼때 뭔가 어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올해 분노의 질주7과 이번 영화에서 보는 드웨인 존슨은 진짜 배우가 된거 같은느낌임.  


단점

스토리의 한계
 
- 재난 영화라는 장르특성상 결말 90%는 가족애로 극복한다 라는것인데 그걸 충실하게 재현함. 
하지만 딱 거기까지라는점이 조금 아쉬움. 
비록 개인적으로는 재미도 없었고 얼렁뚱땅 끝나는 결말보고 분노가 샘솟았지만 나름대로 거대재앙이란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행동에 대한
실험적인 요소를 넣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처럼 약간은 새로운 방향으로 실험적 시도를 한번쯤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듬. 
해피엔딩 , 가족애 ,  재난상황재현 삼위일체에 모든걸 올인 해버린게 조금 아쉽기는 함. 


총평 

영화상영시간중 몰입을 끊어버릴만큼 나쁜 요소가 크게 없이 무난하고 지진이나 해일등 볼만한 요소가 충분히 많아 몰입하기 좋음. 
스토리를 따지고  볼필요가 크게 없이 재난상황이란점에서 올인 한만큼 리얼하게 뽑아는 냈으나 , 단점에서도 적었듯이 
보다 입체적으로 묘사할 캐릭터들을 일관성을 위해서인지 영화내에서 증발 시켰다는 점이 아쉬움. 
하지만 리얼한 재난상황과 가족애라는 점을 목표로 달리는 재난영화라는 시선으로 본다면 성공적인 영화인듯. 
매드맥스처럼 확 꽂히는건 아니지만 보고나서 영화표값을 떠올리며 분노할정도의 작품은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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