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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2
게시물ID : lovestory_30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ther
추천 : 3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06 14:14:41
민주주의, 자본주의는 곧 사회 파탄의 근본이다. 위선자들이 법을 논하고, 애국이란 명목하에 저질러진 일에 책임감을 지지 않고, 사회에 대한 무관심이 독재자를 만들고, 불경기라는 사기극으로 국민들의 희망을 꺾으니 결국 배부른 자들이 자유경제를 망쳐버리고 말았다. 어째서 내 노력의 대가를 타인에게 바쳐야 하는가? 어째서 내 인생이 마치 공장 상품같이 규격화된 틀을 거쳐야 하는가? 교과서들은 일방적인 사상만 주입 시키고, 보수주의는 새로운 상상의 싹을 잘라버린다. 이 부조리한 사회 구조, 즉 사회의 먹이 연쇄속에서 학생들은 학교는 졸업할 수 있을지언정 자신의 인생에서는 '자퇴'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제 눈을 떠야한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순 투성이 법 속에 희망은 없다. 현재 우리가 유일하게 택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이 그들의 뱃속을 채워주느냐 뿐이다. --- 가진자들은 계속 가진자들을 위하니, 갖지 못한자의 꿈은 언제쯤 이루어 질 것인가? 우리가 이기기위한 방법은 함께 삶을 살아가는 동료들을 밀어내는 것 뿐이다. 정치가들은 그들의 명예를 위해 선거를 이용하곤 한다. 자신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소신을 버리는 정치가들이 얼마나 많은가? 전부 뜯어 고쳐야한다. 가장 올바라야 할 교육제도 마저 개인의 특색을 무시하며 획일화시킴으로 사회에 저항하지 못하게 벗어날 수 없는 '목줄'을 걸어놓고 있다. 이 사회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자들이여, 한번 더 생각해보아라. 과연 진정으로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나는 위험하고 무모한 꿈을 꿔본다. 화염병에 불이 붙었다. 가슴속에 내재되있던 울분을 토해낼 때이다. 저 하늘을 위해 나 심판의 칼을 준비한다. 이 나라의 법이 나를 감시하고 규제하는 것이라면, 그 법을 따르지 않으리라. Epik High - Lesson 2 가사를 알기 쉽게 풀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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