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성공하지 못했다면
정말 묻혔을 일꾼일 수도 있습니다.
프로브 - 한마리로 건물을 막 세울 수 있음.
드론 - 이놈 자체가 건물. 많이 뽑는건 맞지만, 인구 조절을 하기가 쉬움.
SCV - 건물을 짓는데 열라 노가다 함. 시간 다 까먹음. 고로 열라 많이 뽑아야 함.
테란이 초반 빌드를 짜기가 SCV때문에 쉽지가 않았는데
그래서 초반기 테란은 암흑기였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쉬운 프로토스와 저그가 대세였는데...
테란이 SCV활용법이 다양한 전략이 나오면서....
테란을 하면 고수처럼 보이는 현상과 맞물려 (왜냐하면 컨트롤과 전략이 없으면 못이니깐)
한국의 테란붐이 있었죠....
-- 이무슨 뻘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