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암유발위험영화 1위였던 어둠속의 댄서(발암지수8.9)를 제치고 1위로 등극.
영화를 왠간히 보는분이 아니더라도 중반정도 보면 반전이 보이고 여주가 팜므파탈임을 충분히 인지할수 있는데 이후
계속 놀아나는 노인남주를 보고있노라면 발암지수 쾌속상승..
내지금껏 막판에 주인공이 미치거나 비참히 최후를 맞는 영화 많이 봤는데 이게 제일 속터짐...
엔니오 모리꼬네의 서정적인 음악이 더 미치게 많듬(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암튼 삶이 너무 무료해 스트레스가 좀 필요하다는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