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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93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갈치맨
추천 : 1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5 09:57:34
13년동안 거의 눈팅만하는 유부징어입니다.
 
오늘 이상한 꿈을 꿨는데요 오유님들의 꿈풀이 부탁드립니다.
 
 
 
gogo 꿈으로...
 
전 늦은 저녁무렵 일을마치고 집으로 귀가하고있었습니다.
 
집주변에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집에 걸어가는길에 골목가에 어떤 처자가 서있었습니다.
 
하얀피부에 엄청짧은 반바지를 밉고있었고 머리는 긴편이였고 키도 166~7정도 되보였고
 
얼굴도 이뻤..
 
 
 
하튼 속으로 '우리동네에 저런 처자가있었는가.. 호오~' 하면서 지나가다가 잠깐잠깐 겹눈질로 봤었는데
 
그여자분도 제가 지나갈때 저를 처다봤다 눈마주치면 고개돌렸다 처다봤다 했었습니다.
 
 
속으로 그랬죠 '설마 나한테 ....'
 
그렇게 헛된 상상을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는데 집사람과 아이들은 어디나갔는지 없었습니다.
 
옷갈아입고 씻으려고 하는데 "띵동~띵동"하는 초인종소리에 나가봤더니
 
아까 그 여자분이 상당히 수줍은 듯한 말로
 
"저기..... 이거요..." 하면서 쪽지를 줬습니다.
 
그리고는 옆에서 어색하게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저는 쪽지의 내용을 확인해보고 심장이 멋는줄알았습니다.
 
내용인즉 "같이있고싶어요..."
 
 
 
순간 5초정도 멍때리다가
 
"일딴 어디사는지 주소랑 핸드폰 번호좀요"
 
그여자분에게 주소랑 핸드폰번호를 받고 집으로 들어와서 씻으면서 또 엄청 고민을했습니다.
 
이게 꿈이냐 생시냐
 
와이프와 애들생각해서라면 그냥 연락하지말자
 
몰래 사귈까
 
등등..
 
 
 
 
그후 잠시 와이프와 애들이 집에왔는데 좀전에 그 처자분도 같이들어왔습니다.
 
와이프와 그 처자는 상당히 친한듯보였고
 
얼핏 그 처자의 상황은 동네 아는 친구인데 애들은없고 남편은 죽었다고 하더군요
 
둘은 전상황을 모두 알고있었고 사전에 미리 얘기한듯합니다.
 
와이프는 미리 애들데리고 나가있고
 
그 처자가 길목에서 절 기다렸고
 
그렇게된거같습니다.
 
 
 
여기까지가 꿈 내용이고 알람소리때문에 깼습니다.
 
개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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