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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보다 맘이 커서 힘드신 분들
게시물ID : gomin_1448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빵온라인
추천 : 1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6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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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연애에 있어서 갑과 을은 존재해서는 안 되지만

어쩔 수 없이 맘이 더 큰 사람이 을이 되곤 하죠!

자신의 생활에서 그나 그녀는 1순위고 모든 것에서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물론 사랑하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정말 좋은 사랑 방식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해주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다 해도 좋으니까

그 안에서 자신을 잃지말자는 겁니다.

기대하고 실망하고 지칠 때 그곳에 자신은 있었나요?

저도 제가 맘이 큰 쪽인데, 어제 밤에 문득 생각드는게

나조차도 나를 생각 안하고 잃었구나. 나를 잃지말자.

라고 생각하니까 상대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고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상대에 대한 마음은 조금 작아졌지만

그 공간을 나로 채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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