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갖고논지가 벌써 십여년을 훌쩍 넘었지만 쥬라기월드 영화를 검색하다 발견하고 지름신이 강림해 바로 사버렸습니다
택배 박스를 개봉하고 사진 한장
크 뽁뽁이에 둘러쌓여 빛이 두배로 나는듯 하군요
실은 첨에 박스크기보고 엄청 놀랬습니다 ㅋㅋㅋ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크더라구요..?ㄷㄷ
옛날에 갖고놀았던건 작은 경찰차 하나 였었는데 이렇게 큰 레고는 처음입니다
브릭수는 1156개
12봉지안에 나눠 담아져있습니다
레고 매니아분들은 가격에 비해 브릭수가 너무 적다고 가격값 못한다며 실망하시던데 저는 브릭수를 보고 아찔해지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간단한거 하나 조립못해서 아버지가 다해주셨던지라...(제가 한건 다 만들어진 자동차 갖고논거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더 많았으면 조립하다 중도 포기 했을것 같네요 오히려 다행입니다 ㅋㅋㅋㅋ(물론 가격은 안 다행..)
이건 조립서랑 스티커
그리고 지름신을 강림시킨 장본인
인도미누스 렉스!!!!! 분해 되어있어도 감출수 없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공룡 브릭은 머리1 턱1 몸통1 꼬리1 팔2 손2 다리(치킨)2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화석)
공룡은 조립이 쉽네요 ㅋㅋㅋㅋ다행 ㅋㅋㅋㅋㅋ
움직이는 관절은 머리,턱,팔,다리가 움직이네요 손도 돌아갑니다 또 손에 네모낳게 홈이있어서 사람 레고를 끼울수있게 되어있습니다
크ㅏ아ㅏ앙!!!!
귀여우니까
두장 더
정말 잘빠졌습니다 ㄷㄷㄷ 솔직히 구매할떄 너무 비싸서 엄청 고민했었는데 공룡보니까 전혀 후회가 안됩니다 정말 섹시함 ㄷㄷ
그리고 제가 예상했던 크기보다 1.4배 정도 커서 조립하고 둘데가 없어졌습니다 ㅜㅜ 망했어요.......
그래서 나머지 브릭은 자리 만들때까지 봉인해두는걸로....
ㅎㅎㅎㅎ 이제 쥬라기 공원이 개봉하기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보고 꿀잼이면 쥬라기 시리즈 몇개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