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윽 아침에 뭐가 있나 게시판 쓰윽 둘러보고 갑자기 옛날 물건이 생각나 핸폰으로 스슥
외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물건입니다.. 아직 돌아가는지 시험은 안해봣어요..(저 소켓에 들어가는 전구가 있기는 한데 터질까봐 무서워서..)
할아버지께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쓰시던 미니필카도 아직 건재합니다.(근래까지 찍어봣는데 아직 잘찍혀요..)
이모부께서 취미를 아주 고급지게 하셔서 자세한 상황은 이모부(장농에 있는 핫셀 안찍으면 저주세요.. 이모부..)께도 배우고 대학들어가서 사진찍을 일이 많아서 그냥 스냅형식으로 잘 찍고 다녔습니다..(좀더 잘 찍어볼라고 계란세우고 이리저리 스슥..)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건 2안리플렉스의 야시카입니다.. 장농에 있지요..
그리고 전 아재들 용어로 하면 캐논당에 가까울껍니다.(반대되는 것은 왠지 차가운 느낌이라 따닷한게 좋아서.. 하지만 니콘의 섬세함도 좋아라해요)
갑자기 옛날생각이 나서 뒤적거려봅니다..(옛날 선배가 저렴한 필터효과를 가르쳐주마라고 하면서 여자스타킹을 이용해봐! 라고 햇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좋은 주말 보내세요..
ps : 2번에 가까웟는데 이번 공지에는 1번했어요.. 믿어주는 사람이 옆에 있는 과거의 실수를 자각하고 반성한다면 한번 뒷통수를 맞아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요.. 아직까지 그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믿어볼만 하지 않을까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