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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겜 사공 아저씨 정체가 뭘까요?(예상-스포일지도?)
게시물ID : mid_13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마신취킨
추천 : 2
조회수 : 19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6/08 00:21:59
[이미지는 외드갤에 있는거 사용합니다.]


사실 이 장면만 봐도 일반 엑스트라 치고는 화면 노출도가 미묘하게 높죠.
제가 원작 소설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로브 또는 후드는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비밀을 가진 자로서 그 역할을 뜻 합니다.
중세에는 추위를 막거나 도시에서 오물이 튀어 뒤집어 쓰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이지만
소설이나 영화에서만큼은 "정체를 감춘자", "비밀을 가진자", "스파이" 등
언제나 로브를 뒤집어 쓴 자는 떳떳하게 정체를 드러내지 못하는 자로서 표현이 되지요.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적은 둘중 하나로 예상 됩니다.
존 스노우를 방해하거나 존 스노우를 돕기 위한 자
존 스노우의 목적을 방해할 세력이라면 볼튼 가문이나 백귀(좀비) 세력일텐데.
전개상 볼튼 가문이 존 스노우를 신경쓸 필요도 없고 여력도 없지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백귀가 몰래 배에 탈려고 정체를 감춘 것이다? 글쎄요... 이것도 어렵겠죠?
어차피 큰 세력을 만들어낸 백귀가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으니..

그러면 도움을 주는 쪽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존 스노우에게는 인맥이 없죠...
목적이 서로 같기 때문에 도와준다면 모를까... 애초에 현재 진행 전개상 까마귀와 와일드링 빼고는 북쪽 방벽에
아무도 관심이 없죠 ㅋㅋㅋ 그러니, 타 가문이 도움을 줄리 만무하고 

제일 가능성 있는게 자신의 가문 뿐이에요.

산사나 아리아는 이미 소재가 확실한 곳에 있으니 불가능할거구요 브란이나 릭콘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살아남기도 바쁜 어린 아이들입니다. 롭은 당연히 죽었고 더이상 등장 안하는걸로 알고 있으니, 그걸로 끝인데.

남은건 캐틀린 스타크네요. 죽은 스타크 가문의 부인이 부활하게 될거라는 예고가 있었죠?
그러면 지금이 그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예상해본 결과가... 스타크 부인이 부활해서 도와줄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가문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스타크 가문 후계 남자가 필요한데. 장자는 죽고 나머진 행방불명이죠.
유일하게 존 스노우와 산사만 소재가 확실한데요. 그나마 세력을 갖춘 곳은 스노우죠.
그러니 복수에 불타는 스타크 부인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은 스노우를 이용해서 복수와 가문의 재건이라는 목적으로
스노우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로브를 뒤집어 쓴 것도 그 비밀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죠.

참고로 원작 소설은 정말 안읽어 봤기 때문에 어디까지 예상입니다 후훗'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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