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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주의] 정부가 메르스에 소극적인 진짜 이유
게시물ID : sisa_596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포지트
추천 : 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8 14: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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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원래 정치인들이 그렇죠. 모든 현상, 사건... 모든 일어나는 일들을 정치적으로 먼저 해석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사니까요.

51.6%의 국민... 어쩌면 아닐 지도 모르겠지만,
모든 국민들은 메르스 때문에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콘크리트 지지층들은 어떻게 해서든 믿습니다. 종교처럼.
물론 당과 연루된 종교라면 그 신자들까지 영향을 미치죠.

정부가 다 해줄 거라 믿습니다. 실상 그리 안하는데.
정부는 그저 가만히만 있으면 됩니다. 이 또한 자연스레 지나가리라.
그래도 다 해줄거라 믿는 국민이 있는데 뭐하러 움직여요.
그냥 쇼 어느정도 해주면 그 희망이 더 올라가죠.
이게 바로 희망고문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박근혜가 알아서 다 해줄거라 믿습니다.
박정희가 신이 되어 축복을 내려 줄거라고 믿습니다.
마치 북한에서 김일성이 축지법 쓰리라 믿는 것 처럼.

시궁창인 현실에게 국민이 원하는 건 희망고문인 겁니다.

참여정권 당시 사스가 한국을 뒤덮을 때 한국의 빠른 대처로 해외에서 찬사를 보냈죠.
이를 못미더워 하는 당시 야당은 이를 덮을만한 소재로 바로 김치를 썼습니다.
그래서 일부 언론에서 사스를 김치의 힘으로 극복했다는 이상한 기사를 쓰기에 이르렀죠.
이에 속은 국민 제가 알기로 상당한 여파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국뽕에 취하기 딱 좋은 소재거든요.

세월호도 이지랄 했지만 완전히 잊혀지기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 메르스란 소재를 통해 조용해질 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돌아오는 건 국민과 해외에서 들어오는 그들에겐 귀아픈 소리 뿐.

과연 얼마나 참아낼 수 있을까요.
지켜보자고요? 지치지 않았습니까?
출처 음모론 쩌는 내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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