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신품으로 200만원어치씩 하는 놈들이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긴 한데,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몇몇 분들은 한국에서 악기를 팔고 미국에서 새 악기를 사서 가신다는군요.

악기 배송비 등이나 악기를 팔았을 때의 감가상각을 고려해보았을 때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은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존 악기를 팔고 미국에서 악기를 구입할 때 중고가 차액이 발생함을 무릅쓰고 현지에서 악기를 사는 편의 편리함이 얼마나 큰지 잘 감이 오지 않습니다... 꽤 오래 쓴 악기들이라 6~70만원씩은 기본적으로 깎일 것 같은데 어떡해야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