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립한 자취 2년째.. 맨날 배달음식이나 나가서 사먹기만 하다가..
마리텔 이후로 집요리에 흥미를 느껴서 이것저것 시도하고있는데요
50%는 내가 먹어도 맛없고..
40%는 그나마 먹을만은 한거같고..
10%는 가끔 여친님한테도 먹여주고싶은 ㅋㅋ
요즘 혼자 자주 해먹는게 주로 파스타류라 요건 좀 사람이 먹을만 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이건 백주부 크림 루로 만들어봤는데.. 밀가루 조절이 좀 잘못되었나.. 너무 되게 나와서 ㅠㅠ
이건 토마토 페이스트 만들 자신이 없어서 마트에서 사왔더니..
제가 만든것들보다 100만배 맛있네요. 아 젠장..
요건 어제 야식 땡겨서 만든 알리올리오에 새우좀 넣은거..
좀 탔음 ㅋㅋㅋ
맨날 배달로만 먹다가 해먹으니까 제일 느껴지는게..
아 설겆이 너무 귀찮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