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메르스 빨리 퍼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메르스 정도 되는 전염병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불행 중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평소대로 일하고 농장가고 그러고 있습니다만
그러면서도 속으로 제가 쫄보인가?
호들갑 떨고 있는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내가 겁이 많아가지고 기우에 지나지 않는 쓸데없는 걱정하고 있구나 싶었는데
100명이 넘아가니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메르스 정도이니까 괜찮다
더 큰 병이였으면 지랄났겠지 이런 생각하게 만들었네요
아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해주신
그 대단한 그 윗 분들에게 박수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