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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생방 꼭~보세요... 백종원님꺼~~~ ^ ^
게시물ID : tvent_1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하루멀어
추천 : 13
조회수 : 148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6/10 13: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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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전부터 백종원이 어떤 사람인지는 방송이나 인터뷰로 간간히 보았지만 딱히 성공한 요식사업가와 소유진남편이라는 것 외엔 별 느낌 없었는데...
미담도 뭐, 그런 사람인가 보다 정도로만 생각했죠.
 
두번의 마리텔 라이브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은 백종원이라는 사람이 참 진국이라는 겁니다.
요리실력이나 말재주 생방송 대처능력을 다 제치고도 정말 된 사람이라는 겁니다.
 
일예로 ,
지난 방송에선 확실히 백종원이 유명해진 만큼 라이브 채팅방에 참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죠. 그러다 보니 다양한 표현과 대화 그 중에 보이는 막말이나 뜬금포 대화...
그러자 사람들이 관심종자라는 표현을 했고 백종원은 ''관심종.. 그런 말 하지 말아요. 우리끼리 욕하면 안되요. 우린 한팀이잖아요. 저한테 욕하는 건 다 괜찮습니다. 저는 게임하면서 단련 많이 됐습니다.ㅎㅎㅎ"
이게 이번 방송에 나올진 모르지만 전 이부분에서 백종원이란 사람이 인간적으로 맘에 팍!~ 들었습니다.
백종원씨는 자기를 욕해도 된다는 말한마디로 사람들의 채팅을 정화시켜버렸습니다. 분명 그가 의도한 것은 아니였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열린 마음을 보여주니 사람들도 그의 진심에 녹아들어 버린 것이죠. 그것이 백선생의 진정한 매력이지 싶어요.
 
방송이나 인터뷰 등의 매체는 어느정도 여과되고 편집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미화되겠죠. 그렇게 우리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질테고... 그래 전 그걸 다 믿지는 않았습니다.
하나, 이번 마리텔 생방을 보면서 정말이지 백종원이 볼매고 더럽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알려진 그의 미담들을 전부 믿을 수 있을만큼 생방송에서의 그의 모습은 정말이지 진솔하고 매력이 넘칩니다.
오히려 TV로 방송되는 마리텔은 그 수많은 백종원의 매력을 1/10도 담지 못한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 이번주에 할 마리텔 라이브를 꼭 보고, 우리 함께 사람 냄새 가득한 백종원님에게서 시절에 지친 심신의 위로를 받길바라 글을 써봅니다.
- 뭐, 요리방송이다 보니 극심한 식욕과 야식의 부작용은 있습니다.
아마도~ 일요일 오후 8시에 시작할 듯 하죠??? ^ ^
 
소유진씨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분명합니다~~~
출처 마리텔 라이브 시청 후 슈가백을 좋아하게 된 나...
마리텔 라이브 못봐봤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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