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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성능보다는 저전력 저발열을 찾고있다.
게시물ID : computer_245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두신
추천 : 1
조회수 : 9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11 17:11:54
처음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98년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아버지께서 대학생이 되었다고 중고로 컴퓨터를 사주셨었죠.
오호 이것이 뭣이당가...
그런데 그게 걸핏하면 고장 나는 겁니다.
판매처에 가보면 또 어떻게 하면 잘되요.
집에 가져오면 또 안됨.
이때부터 빡쳐서 혼자 팠습니다. 하드웨어에 대해서!!

알고 봤더니 케이스가 틀어져 있어서 그래픽카드가 어긋나게 꽂히니 쇼트나면 화면 안나오는 거였음.
판매자 개객끼.

아무튼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게 된후 저는 성능 성능 오버오버 오버클럭을 일삼게 되었죠.
램뱅크는 항상 풀이어야 마음이 평온해지고
cpu는 다운 직전의 클럭으로 돌려야 만족했더랬죠.
생각해보면 다 부질 없는 짓 같았어요.

그 다음이 무소음 이었어요.
오버를 하다보니 너무 시끄러웠죠.
소프트웨어로 펜속도를 조절하다가 메인보드 태워먹기도 하고
하드를 공중에 매달아놓기다가 떨궈서 교환받기도 하고
할수 있는 짓은 다 했네요.
그래도 수냉은 안해서 돈은 많이 안 썼네요.

지금은 컴퓨터에 그리 큰 관심은 없지만, 
조용하면서 발열이 심하지 않고 전기도 조금 먹으면서
어느정도 성능이 받쳐주는 컴퓨터가 좋더라구요.

이상한 게시물이 되었네요.
이만 즐퇴들 하시고
맛저녁 하시고
남은 하루를 재미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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